자백의 대가 봤는데 궁금한점이요

OHLL 2025/12/14 02:31

1. 후반부에 모은이 자백했다는걸 벽에 걸린 티비로 보는 장면에서 나오는데, 진변호사나 그 와이파이는 지들이 모욕당했다고 찌질하게 들러붙다 이기대를 죽였을 정도로 제정신 아닌 놈들이라 모은이나 전도연이 밖에 나와 돌아다니고있다는 그 자체를 혐오하는 상황이고, 더 뒤에 나오는대로 일부러 모은 변호사를 자청해 중간에서 정보를 모아 전도연 다시 집어넣으려고 한 거죠, 말씀하신 둘이 싸우게 만들려고 고세훈 할아버지 이용했다는게 나오고요, 아다리 맞아서 병원에 있던 모은이 탈출해서 도와준거랑 모은한테 문자얘기할때 누가->왜 로 생각해야 한다고도 살짝 나옴
줄이면 그냥 와이파이가 그 상황 싫어해서
2. 백검사가 현장 갔을때 환풍구 뜯은 자국을 발견함, 이후 환풍구가 고세훈 죽이는데 쓰인 정황이 안나온걸로 봐선 고세훈이 평소에도 이용한 개구멍이었을 거라는 암시로 생각됨
3. 처음부터 꺼림직한 구석이 있었죠, 중반부 부터는 모은은 아니고 전도연을 감시하는 사람이 있다는걸로 3자인 진범의 존재가 확실해졌고요
다만 그게 똑같은 둘이 몰려다닐거라는 데까지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