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체면 때문에 "사회적으로 바람직해 보이는 답변"을 하려는 경향이 강하거든
이거 때문에 실제 결과값이 왜곡되기가 쉬움

예를 들어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의 비율이 50%라고 가정해보자
근데 실제로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한테 "당신을 무단횡단을 하시나요"
라고 물었을 때
범법에 대해 부끄러워서 솔직하게 대답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수 있다는거지.
그래서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는 10% 정도 밖에 안 되었다.
이런 느낌임

그리고 또 예를 들어

"당신은 큰 가슴을 좋아하시나요"라는 질문이 들어왔을 때

성적인건 많이 부끄러운 부분이라

솔직하게 대답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거지

물론 유게에서 찌찌 좋아하는건 그렇게 부끄러운게 아니라
유게에서 질문을 한다면 비교적 단순한 설계로도 정직한 대답을 이끌어낼 수 있겠지만
현실에서 저런 질문이 들어온다면 상당수의 남자들은 "아니오. 저 그런거 별로 신경 안 쓰는데요" 할 수 있다는 것
저거 말고도 여러가지 응답편향이 있어서
그걸 제대로 통제한 통계인가 아닌가는 엄청 중요한 부분
진짜로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어 찌찌는 작아도 커도 좋거든!!
어라 글 내용이 뭐였더라... 그 아무튼 뭔가 멋진 내용이었던 것 같음
어라 글 내용이 뭐였더라... 그 아무튼 뭔가 멋진 내용이었던 것 같음
진짜로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어 찌찌는 작아도 커도 좋거든!!
전 예쁜여자 가슴을 좋아해요
리서치 업계에서 짧게 있었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걍 때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