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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목적 : 얘기하면서 뽕 다뽑음
환자가 받아야 할 시술 : 아 그냥 침만 대충 놔줘
나이 많이 드신분들은 병원이고 관공서고 방문하시면 방문 목적을 가장 나중에 말씀하심…
응대하는 입장에선 환장함
ㅇㅇ 어디 말할 사람이 없음
혹시 환자분 성명이 데커드케인
연세 많으신 분들은 한의사가 얼굴보고 맥을 짚어보면 말 안해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심
이게 다 허준 드라마들 때문이다...
나이 많이 드신분들은 병원이고 관공서고 방문하시면 방문 목적을 가장 나중에 말씀하심…
응대하는 입장에선 환장함
환자의 목적 : 얘기하면서 뽕 다뽑음
환자가 받아야 할 시술 : 아 그냥 침만 대충 놔줘
혹시 환자분 성명이 데커드케인
노인이 되면 외로워? 어디 말할 사람이 없나?
왜저럼
ㅇㅇ 어디 말할 사람이 없음
자식이랑 같이 사는거 아니면 대부분 독거노인들이시지
시골 촌 아니면 경로당도 별로 없을거고, 경로당 자체도 인원 제한 있거나 그러더만.
노인들 저런 경우 많음... 지나다니다보면 괜히 말을 걸기도 하고 벤치에 앉아 있다거나 하는 편안한 환경이라면 아예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일도 있음 ㅋㅋㅋ
연세 많으신 분들은 한의사가 얼굴보고 맥을 짚어보면 말 안해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심
이게 다 허준 드라마들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