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거슨 데미트리안 타이투스
스페이스 마린2의 대성공으로 현재 워해머의 인지도를 대폭 상승 시킨 장본인
GW에서도 지지부진했던 스토리를 차근차근 진행시키다가
스마2의 대 성공 후에 제트엔진을 달아버리고 스토리 및 IP 컨텐츠 확장에 집중하는 상황

그 기세로 당연스럽게 스마3 개발이 시작되었고

그렇게 소문만 무성했던 워햄 던오브워 도 4편이 깜짝 발표 됐으며

숨은 명작이라 불리던 볼트건의 후속작인 볼트건2 에다가

왠만하면 인게임 네임드 캐릭터를 별도의 미니어처화 시키지 않던 GW도
예외적으로 이번 타이투스는 2중대장 까지 복귀 시켜 가며
친히 길리먼에게 하사받은 임무를 수행 하기 위한 박스셋 스토리로 진행 한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이번 TGA 2025 에서 루머만 무성하던 바로 그 게임
토탈워 워해머 40k 가 발표 되자 마자
팬들과 인플루언서들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황제의 영광.....보단 이 모든 공은 타이투스가 만들었지 라고 하는 가히 헤러틱 스러운 발언을 했따고 한다

...근데 뭐...맞자나?
황금 옥좌에서 대충 구겨져 있는 반송장 보단
워해머 ip 꾸역꾸역 멱살잡고 캐리하는 2중대장 쪽이 더 황제 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지 않ㄴ.....
아무튼 타이투스는 황제 쵸-즌이니까 뭘해도 황제 공인거시다.
의외로 최근 10년간 그간의 행보와 비견될 정도로 엄청난 전개들이 이어지고 있긴 함
물론 다른 서브컬쳐 팬들 입장에선 속터지는 속도지만
아니 사실 나도 속터짐
"하지만 의심의 얼룩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흥행이 부진하면 GW가 언제고 우주 폭발시키고 에이지 오브 엠퍼러 같은걸 낼지도 모르지."
아무튼 타이투스는 황제 쵸-즌이니까 뭘해도 황제 공인거시다.
하 황제초즌이 아니라 지땁쵸즌이였으면 단테 은퇴각이였는데
까빜ㅋㅋㅋㅋ아깝숑ㅋㅋㅋㅋㅋㅋㅋ
10년 넘었던 게임이 효자노릇을 할 줄이야
워헤머는 스토리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 평생 안 끝나야하는 스토리에서 진행을 어케하는건지
의외로 최근 10년간 그간의 행보와 비견될 정도로 엄청난 전개들이 이어지고 있긴 함
물론 다른 서브컬쳐 팬들 입장에선 속터지는 속도지만
아니 사실 나도 속터짐
은하계 ㅆㅊ의 가속화가 좀더 진행됨
차근차근 제국의 멸망으로 나아가는중
스마1이 나올때만 해도 그냥 게임용으로 쓰고 버리는 캐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2중대 캡틴으로 낙하산 임명됐잖아.
(1편 나왔을땐 욕먹던 설정이였어!)
레안드로스 어딨나!
아 근데 타이터스 미니어처는 있긴 있었음
"타이터스 미니어처 갖고 싶은 거 아니면 절대 사지 마시오" 라는 물건이라 문제지
이거 들어 있었대
이정도로 안지워지면 얼룩이 아니고 무늬라고
근데 타이투스가 카오스타락 안받으면서 세운 공훈만 봐도
황제가 졸라 사랑하는거 같긴 함.
잡것 같던 스마의 위상을 격상시킨 인물이지
"하지만 의심의 얼룩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흥행이 부진하면 GW가 언제고 우주 폭발시키고 에이지 오브 엠퍼러 같은걸 낼지도 모르지."
원래 지쟈스도 죽음으로써 산화되며 신이 되었고 황제님도 산송장이 되셔서 등대로써 남아계심에 신이 되신거이니 ...
지쟈스의 제자들이 행동대장이 된것과 같이 황제의 자손들이 행동대장이 될것이니라
황제초즌이니 대충 황제덕이라 치믄되지!
스토리가 지지부진?...
스토리는 7판 시절부터 차근차근이 밟아왔음
소위 시나리오 전개가 없다고들 했던 시기가 5판이었다고.
그리고 GW샵을 영국 최대 기업으로 만들어준건
스페이스 마린2가 아닌
8판부터 전개한 프라이머리스 때부터 완전 날아오름
단테: 황제까진 못 되더라도 내 후임은 될 수 있지?
제발 그렇다고 말해
그래서 농담으로 단테MK2 왔다고 하는중
넌이제 못죽고 계속 굴러야 하는 운명이다.
타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