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스토리 이거 맞아요.....?
일단 나는 용인할 수 있긴 한데.... 어.... 음.....
본문은 괜찮은 것 같지만 댓글로는 스포일러가 생기는 거 같아 이미지 추가!
https://cohabe.com/sisa/519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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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딱 프랑스애들 취향이긴했어
호불호 갈릴만하긴 했음. 이제껏 원정대들의 악착같이 살아온 인생이 겨우 그런거였다니 싶기도 하고
난 진짜 맛있게 즐겼는데(스포 당하고 플레이한 상태라 세이브 자유롭고 엔딩 본다고 바로 다음회차란게 아니란거 알기 전까진 ㅈㄴ 고민되서 엔딩도 안봄.) ㄹㅇ 호불호 갈릴만은 해
프랑스쪽 문학이 애초에 호불호가 쎈듯 ㅋㅋ
나는 불호
엔딩 자체는 호불호 갈릴만 하더라ㅋㅋㅋ
솔직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오어2 엘랑 에디션
스토리가 딱 프랑스애들 취향이긴했어
호불호 갈릴만하긴 했음. 이제껏 원정대들의 악착같이 살아온 인생이 겨우 그런거였다니 싶기도 하고
난 진짜 맛있게 즐겼는데(스포 당하고 플레이한 상태라 세이브 자유롭고 엔딩 본다고 바로 다음회차란게 아니란거 알기 전까진 ㅈㄴ 고민되서 엔딩도 안봄.) ㄹㅇ 호불호 갈릴만은 해
되게 어렵게 해석하는 경우는 봤음. 다 버려도 현실로 안 가면 원정대 몸은 살려도 그 뜻은 버리는거라고 하더라. 좀 납득은 가는데 너무 가혹한 선택이야.
그리드맨 보는줄
솔직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오어2 엘랑 에디션
엔딩 자체는 호불호 갈릴만 하더라ㅋㅋㅋ
왜? NTR이라도 나옴?
느낌상으로는 거의 비슷함
장르 드리프트에 가깝거든
어떤 선택지도 완전한 행복은 없더라
그건 아닌데 스토리 진행하면서 감정이입 하라는 대상은 따로 있는데 정작 메인스토리 진행은 이입대상들을 겉돌게만듬
프랑스쪽 문학 감성이 되게 자기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버리는 그런 느낌이 강한데,
그게 그쪽이 안맞는 입장에선 다 내다버린 배드엔딩으로만 보이는경우가 있음
프랑스쪽 문학이 애초에 호불호가 쎈듯 ㅋㅋ
나는 불호
이건 진짜 호불호 엄청 갈리지
솔직히 난 불호쪽.
걍 세카이계 자체가 ㅈㄴ 호불호가 강한데 반전으로 그걸 넣어놨으니
나는 걍 전투가 재밋어서 다 핥아먹긴 햇는데
후반부 전개는 극불호가 생길 수 밖에 없음
엔딩도 하나는 깔끔하지만 내가 여태 해온게 뭐가됨 vs 독재자라도 살아가는게 어디냐
라는 극불호의 극치임
분위기가 너무 반전돼버려서 호불호 씨게 갈리긴 하는듯.. 난 좋았음
무거운소재에서 가벼운결말이 된 느낌이 없잖아있지
난 페이크 주인공 작품은 처음이라...
내가 페이크 주인공 장르 싫어한다는걸
알게해준 게임 이었어...
나는 좋긴했는데
겁나 싫어하는것도 이해감 ㅋㅋㅋㅋ
재미있게 즐긴사람도 호불호는 인정하고 들어가는 스토리 ㅋㅋ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들이나 최민식 나왔던 영화 루시도 그렇고 불란서넘들은 갑자기 감당못할 스케일의 고차원의 무언가 넣는걸 좋아하는듯?
역사적으로 프랑스가 그런일을 당한적이 없을텐데 이상한 사고관임.
나는 개인적으로 메타적인 스토리 같은거 정말 불호하는 편이고 33도 다 하고 냉정한 머리로 생각해보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셀수 없이 많은데 막상 하는 중에는 연출뽕 브금뽕 맞고 머리뜨거워지니 못느끼더라 ㅋㅋ 그래서 종합적으론 좋았다고 봄...
개인적으론 33원정대 스토리는 진짜 좋아하지만 이건 호불호 극단적으로 갈려도 이상할거 하나 없다는 생각.
프랑스 문학이라길래 몽테크리스토 백작 쌉명작인데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쪽이 이질적인거긴 하지 ㅋㅋㅋ
난 좋았음
흐그극 이렇게 슬픈 프롤로그가 있다니 주인공한테 너무 몰입된다 당장 모험을 떠나서 이 비극의 진실을 알아내서짜자잔 사실 주인공 별 상관 없었습니다
세계관이 오히려 왕도물이 더 어울릴것 같음
선대 원정대들이 어떻게 전멸했는지 어디서 어떻게 공략 성공했는지 인간찬가쪽으로 가는게 난 더 재밌겠다 라고 생각 자주 했음
물론 이런 엔딩이라 여윤에 남아서 더 고평가 받겠다 싶기도 하지만
여윤x 여운
호불호 갈리는데 난 너무 싫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