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성이 슬더스 크로노 아크 파쿠리다
캐디 누구누구 짭 아니냐
정도의 커뮤 떡밥거리만 나왔어도 솔직히 지금처럼 관심도 처참하게 묻히진 않았을 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임
뭐 스크립트에서 아재냄새가 난다 오즉반 등등 스토리 개박았네 뭐네 했어도
제일 치명타였던 것들만 안 터졌어도 그냥 겜하는 애들이 자학개그용 밈으로 써먹으며 웃고 넘길 수 있었음
카드 덱빌딩겜에 별 관심도 없던 내가 카제나가 그렇게 떡밥으로 핫하다매? 근데 아예 안해보고 커뮤떡밥 편승하긴 좀 그러니까
해보고 말 얹어야지 하고 시작했다가 아직도 찔끔찔끔 하고있는 거 보면 분명히 이게 성공까진 아니어도 잘 안착했을 가능성이 있었는데

그 모든 성공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선을 싹 다 닫아버리고 패망의 길을 선택하게 만든
'K'의 의지란 대체...
돈을 쓰면 쓸수록 게임이 노잼된다던대 트루임?
애당초 그렇게 돈을 쓸 포인트가 있지도 않음
결국 메인딜러 캐릭터 하나 갖추면 나머진 4성 보조로 둘 붙여서 덱 하나 만들고 카오스 무한뺑이 치면서 세이브파일 깎는 게 컨텐츠인 게임이라서
돈을 막 써서 돌파도 하고 파트너 돌파도 해주고 뭐 하고 해도 결국 핵심은 카오스 가서 내가 원하는 카드 덱에 쑤셔넣고 쓸만한 덱 완성시키는 거라 체감도 애매하고......모르겠음 돈을 그렇게 쓸 데가 있나? 난 적어도 여태 그렇게 느낌
유이시스 'KO' 형석
류 'KO' 금태
KO의 의지는 계속된다...
"K"o 형석..!
"K"o 형석..!
유이시스 'KO' 형석
류 'KO' 금태
KO의 의지는 계속된다...
돈을 쓰면 쓸수록 게임이 노잼된다던대 트루임?
애당초 그렇게 돈을 쓸 포인트가 있지도 않음
결국 메인딜러 캐릭터 하나 갖추면 나머진 4성 보조로 둘 붙여서 덱 하나 만들고 카오스 무한뺑이 치면서 세이브파일 깎는 게 컨텐츠인 게임이라서
돈을 막 써서 돌파도 하고 파트너 돌파도 해주고 뭐 하고 해도 결국 핵심은 카오스 가서 내가 원하는 카드 덱에 쑤셔넣고 쓸만한 덱 완성시키는 거라 체감도 애매하고......모르겠음 돈을 그렇게 쓸 데가 있나? 난 적어도 여태 그렇게 느낌
덱이 쌔져서 게임 재미없져서 오히려 돈안쓴다는 글 봐서 아에 쓸곳이 없구먼
이게 딜레마임.
덱 깎기가 힘들다고 다들 불평하는데, 한 번 덱을 잘 깎으면 그 다음 할 게 없음. 더이상 키울 이유가 없는거.
애초에 무과금으로 해도 덱 만들고나면 '그럼 이제 이 덱으로 뭐하는데'라서
과금해봐야 더 빨리 토끼공듀(LV2000)가 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