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이면 내일이 안오거나 이대로 안깨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날 뭔가 좋은일을 기대할만한 상황도 없고 그저 회사에서 사건만 안생기길 바라며 잠듭니다.
자고나면 내일이 오는게 싫어서 밤늦게까지 깨어있는 날도 있고, 종종 술에 의존해서 잠들기도 합니다.
저만 그런건지 직장인분들은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우울증약도 먹는데 뭐 딱히 달라지는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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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되면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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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아니실까요.. 제 친구가 그러다 퇴사하고 정신과 1년 다니고 재취업 했더라구요
일개미처럼 살고있습니다.. 그래도 잘 지내보려고 운동도 다니고 우울증 약도 먹는데 뭐 도통 나아지질 않네요 ㅠ
정신과 다니면 별건 없는데 누군가에게 속 시원히 이야기 하는게 그때 뿐이었다고 하네요. 별거 아니라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잠을 자면 시간이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면서 잠
느릿느릿 긴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ㅎ..
시간이 느리게 가야 잠을 많이 잘 수 있기때문에
지금 다니는 회사, 처음 4-5년 다닐때는 저도 그런 심경이었습니다.
그래도 버티고 다녔네요.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사수의 위치로 되기도 하고, 마음으로는 평안하네요.
버틸 수 있는 상황인지, 감당 할 수 있는 상황인지..잘 판단하시구요.
스트레스가 참..저도 많은 날, 많은 밤 겪으니, 심장도 약간 아팠던 적이 있었네요.
회사원들 다 비숫하긴 하네요..힘내시라는 글..드립니다.
매일을 겪는 나는 괴로운데 버틸때까지 버텨야되는 입장이라 누군가 멈춰주기를 바라게 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기운차려볼께요 ㅠ
회사가 독약입니다.
월급과 독약을 함께 주지요.
스트레스는 월급받는 값이겠지요.. ㅠ
돈도없는기 죽도록 일해야지 어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