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브로콜리가 똑똑해서 눈치챈다는 내용으로 올라오는 짤
근데 사실 이건 골댕이도 눈치챈거임

눈치 못 챘으면 아래로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머리를 바닥으로 향해서 찾을거거든
근데 보다시피 사람의 손 언저리에 골댕이의 시선이 계속 고정되어 있지.
이건 손에서 공이 떠나지 않았다고 파악하고 있다는 의미
브로콜리도 머리 방향을 보면 똑같음.
그니까 이건
공을 던진척 한걸 눈치채고 못채고의 차이가 아니라
주인이 추가적인 신호를 보내기도 전에 나서서 해결하려는 성격과
일단 조금 기다리고 보는 성격의 차이임
'쮸인님이 뭔가 계획이 있을거야'
랑
'손까봐'
골댕이 조아
시츄한태 저짓하면 진자 땅찾아다님
눈치 못챈 애들은 오줌쌈
골댕이 조아
눈치 못챈 애들은 오줌쌈
'쮸인님이 뭔가 계획이 있을거야'
랑
'손까봐'
"구라치다 걸리면 피보는거 안배웠냐?"
브로콜리 : 주인양반, 손까봐
골뎅이들 멍청하지 않음 ㅋㅋ
사람을 엄청 좋아할 뿐이지
시츄한태 저짓하면 진자 땅찾아다님
퍼그 또또케!!
저래서 보더콜리는 기르기 힘들다고 하는 듯
브로콜리는 주인이 자기를 속이려는 의도를 눈치채고 공을 찾는거고
리트리버는 속이려는 의도까진 몰라서 손에 공이 있다는걸 알기만 하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