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충북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일용직 노동자가 6미터 아래로 추락함

추락한 노동자를 공사업체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팔을 붙잡아 끌고 나옴
축 처진 상태의 노동자를 119구급차가 아닌 승용차 뒷좌석에 밀어 넣음

추락한 60대 노동자 박모 씨는 이 사고로 갈비뼈 여러 개가 부러지고 간도 심각하게 손상 입음

박씨는 차량이 병원으로 출발하기까지 맨바닥에 방치돼 있었음

박씨는 안전 고리를 차고 있었지만 6미터 높이에서는 이 고리를 걸 수 없었다고 말함

추락에 대비하는 안전발판도 공사장에 없었음



공사업체 측은 안전고리를 걸 곳은 있었다면서도 안전발판은 없었다고 인정함


공사업체 측은 사고 직후에 박씨의 근로계약서를 부랴부랴 작성함

박씨가 뒤늦게 받아본 사고 경위서에는 노동자 과실로 결론 나 있었고 박씨의 찍지도 않은 도장이 찍혀있었음

박씨 측은 인력업체가 임의로 박씨 모르게 도장을 찍었다고 주장함


인력업체 측은 박씨 요청에 따라 도장을 대신 찍었다는 입장

현재 박씨는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잘 만큼 사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음
하는 짓이 조폭 수준이네;;;;;
하는 짓이 조폭 수준이다(X)
저런 동네면 건설사가 조폭이다(O)
이래도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