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우찻집 멤버 소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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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일하러 간 엄마를 찾으러 가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요 ㅠㅠ)

일단 우울한 미루를 두고 보기 힘들어서,
따뜻한 옷을 꺼내입었다.
미루는 옷속에 쏙 넣고 다녀오면 되겠지..!
미래씨를 찾으러갈 준비를 하는 사이,
찻집 문이 벌컥 열리며 미연씨와 족제비 녀석이
발발 떨며 들어왔다..
둘의 머리에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걸 보니
눈도 내리나 보다!
-미연씨 찾으러 가려는데.. 밖에 추워요?
내 물음에, 둘은 어이가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앵?! 못가! 추워! 눈도와!"
미연씨는 손이 시린지, 뺨에
손바닥을 대고 달달 떨고 있다..
이거 진짜 못나가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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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반에서 6시로 옮겼는데..
12시나 새벽으로 옮길까 고민이 됩니다 ㅠ
창만게에도 올리고 있어요!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59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