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유게에서 "소전 1부터 한 찐팬들은 소전2도 일본어 더빙으로 한다" 란 댓글을 봤는데,
난 소전 1부터 했지만 한국어 더빙이 더 맘에 들었고, 복귀도 어느정도는 한국어 더빙 때문이었음.
그 중에서도 클루카이(흥국이)는 1편에도 일본 더빙이 이미지에 비해서 너무 애기 목소리 아닌가 싶어서 좀 걸렸었는데,
한국어 더빙이 내가 생각한 걸크러시 흥국이 이미지에 딱 맞는 목소리였음.
한 때 접었을 때도 흥국이 목소리 가끔 생각나서 돌아오고 싶더라.
* 추가로 웰로드 목소리 나올 때 그렇게 편할 수가 없었다.
물론 메인스 카리나 회상씬에서 "시끼깡 싸마~" 하는건 일본어로 바꿔서 들었음 ㅋㅋㅋㅋ 그걸 어케 참어 ㅋㅋㅋ
한국 더빙 난 무난하고 좋았음.
몇몇 케릭터는 어색하면서도 어울리내 싶었고.
일어 원본 음성이 있다고 해서 애들이 1편부터 더빙했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케릭터성이 1편과 완전 일치하는것도 아니라 그냥 바뀐거구나 하면서 하는대
딱히 어색함은 모르겟다.
그거는 솔직히... 반칙이다못해... 진짜... 미안하다 카리나야 싶을정도로 마음아파지는 장면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