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에 에서 발견된
괴베클리 테페
현재로서는 지어진 시기는
1만 2천년 전으로 추정 중
피라미드가 지어진 시기와 현대까지의 기간(4000년)보다,
괴베클리 테페가 지어지고 피라미드가 지어지기까지의
기간(7000년)이 3000년이나 더 깁니다.
심지어 최초의 문명 도시라고 하는
수메르 문명보다도 앞선 것
그냥 돌만 늘어서 있는 건물이라해도
신석기 쯤이라 농경을 하게 되며 정착해 문명이 발전했다는
기존 학설이 뒤집히는 결과인데..
발견되는 조각들이
전부 음각이 아닌 양각으로 되어있음
일일히 돌을 갈았다는건데..
문제는 현대가 아니라 신석기 시대임.
거기다 중앙의 기둥을 복원해보니
이것마저 엄청나게 큰 크기
신석기 시대에 양각으로 돌을 깎고
거대 돌기둥을 세우는 기술력이 있었다는 건데
문제는...
문자가 없음
신석기 시대에 문자가 발견되면 뒤집힐 일이니
당연하긴한데
너무 오래된 문명이라 다른 역사서에 표시된 것도 없음
문자도 없으니 왜 누가 이런걸 만들었는지 모름
왜 이런 걸 만들 정도로 사람들이 모였는지도 모름.
등등
학자들에게 두통을 주고 있는 중입니다
어쨌든 이거 보면서 나도 학창시절 배웠던 상식들이 뒤엎어져버린 순간이라
이런 순간을 살면서 맞이해보는구나 싶었음
코드는 없고 패키지만 남은 ㅋㅋ
대충 천문관측용으로 만들었다는 가정이 있을뿐
저런 문명이 만들어지는데 조건만 잘갖춰지면 천년이면 떡을치고도 남지않을까
기후좋고 먹을거 풍족하고 그런곳에 어쩌다 정착해서 천년지나면
그때가 지구상에서 신석기든 구석기든 시대상관없이 생겼다가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거같음
저거 때문에 이론이 역순이라 추정도 하던데 농경덕에 사람이 뭉쳤다가 아니고 사람이 뭉쳐서 농경이 시작됐다
심지어 저거 생활흔적도 없어서 거주용이 아닐거같다는데
그럼 고대문명에서 남는게 의식용 종교용 정도밖에 없음
어쨌든 이거 보면서 나도 학창시절 배웠던 상식들이 뒤엎어져버린 순간이라
이런 순간을 살면서 맞이해보는구나 싶었음
저거 때문에 이론이 역순이라 추정도 하던데 농경덕에 사람이 뭉쳤다가 아니고 사람이 뭉쳐서 농경이 시작됐다
코드는 없고 패키지만 남은 ㅋㅋ
대충 천문관측용으로 만들었다는 가정이 있을뿐
저런 문명이 만들어지는데 조건만 잘갖춰지면 천년이면 떡을치고도 남지않을까
기후좋고 먹을거 풍족하고 그런곳에 어쩌다 정착해서 천년지나면
그때가 지구상에서 신석기든 구석기든 시대상관없이 생겼다가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거같음
근데 저런 문명이 만들어졌음에도 문자가 없다는게 얼척이 없음.
사람이 모이면 문명이야 만들어 질 수 있지, 근데 그 사람을 모으려면 일단 문자는 필요하지 않겠나~ 가 지금까지 수메르-쐐기문자 식으로 연구된거니까
저런 문명이 한두명도 아니고 수백 수천명은 모였을건데, 문자 체계도 없이 어떻게 유지한걸까.
심지어 갑자기 사라진 흔적 보다는 정성을 다해서 다 묻고 감
더더욱 뭐지?? 하게 만듦
심지어 저거 생활흔적도 없어서 거주용이 아닐거같다는데
그럼 고대문명에서 남는게 의식용 종교용 정도밖에 없음
돌에다가 문자 박아 비석 세웠을거 같은데 없다니 신기하네
지금도 발굴 연구 진핸중이구만
진짜 신기하긴 하다
초고대문명의 현신이잖음
두통이 아니라 환희겠지! 파먹을 게 넘쳐나는데!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문명의 시작인 지역도 시작이 맞겠고
우리가 아직 모르는 문명의 시작점도 분명히 있을거예요.
이제 하나하나 나오겠죠. 최초의 문명이다 그런거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해야하나 그건 잘 모르겠어요.
사람인 이상 살다보면 서로 모여살다보면 자연스레 문명이란게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돌담쌓아봤는데 저개 얼마나 개노다가였을지 상상도안되네
볼 때마다 이름이 헷갈림
과카몰리 태백?
칼라로 소통했나?
이게 우리 생각과는 다르게 학계에서도 조금씩 농업보다 집단의 형성이 먼저아닐까 했다고 함
그걸 입증해주는 유적이 나오면서 난리남
듣기로는 주변에 더 오래됐을 가능성이 있는 유적들도 발굴 준비중이라는데
아직도 튀르키에땅이 농사짓기 좋은땅이라 사람들이 모여살았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