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9 자주포 폭발 사고 당시
피해장병분들은 모두 1차적으로는
국군 수도병원에 이송되었지만
환자본인들+가족들이 모두 수도병원을 신뢰하지 않아서
수도권 내 종합병원으로 전원함.
딱 한명만 수도병원에 남았는데
당시 수도병원에서 이 환자 똑바로 못살리면
군병원+군의관 이미지는 진짜 나락간다고
수도병원에서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ㆍ장비ㆍ물자가 총 동원되었다고 함
다행히 환자분은 무사히 퇴원하셨지만
당시 군의관들중에서
나름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었는데
자기들 신뢰도가 이거밖에 안되나 싶어서 현타 왔다고함.
당시 근무하던 응급의학과 군의관(소령) 에게 직접 들은 썰인데
그러게 평소에도 잘좀 하시죠 했다가 처맞을뻔함
수도병원은 현역들 사이에서도 치킨피자먹으러 가는곳 취급이었으니ㅋㅋㅋ
ㅋㅋㅋㅋ
맞지.
수도가서도 밖으로가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맹장터질려는걸 체했다고 하는 만화가 돌아다니는 병원이니께...
수통의 장점은 단 하나지, 외진가서 피자를 먹을수 있다는거
하지만 수통 니네 존나 대충...
그치만 신뢰도가 조큼... 환자를 위하는게 아니라 군을 위할거 같음
우리는 아직 기억한다
총상을 입은 귀순 병사라는 엄중히 관리해야 할 환자도
군 내부 병원에선 치료를 못한다고 딴곳으로 이송하던 때를
ㅋㅋㅋㅋ
맞지.
수도가서도 밖으로가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맹장터질려는걸 체했다고 하는 만화가 돌아다니는 병원이니께...
하지만 수통 니네 존나 대충...
수통의 장점은 단 하나지, 외진가서 피자를 먹을수 있다는거
그치만 신뢰도가 조큼... 환자를 위하는게 아니라 군을 위할거 같음
수도병원 만화책 본거 생각나네
진료는 그저그랬지
이미지 이미 나락가있는데 뭘 그리 새삼스럽게
수도병원은 현역들 사이에서도 치킨피자먹으러 가는곳 취급이었으니ㅋㅋㅋ
실력좋은 의사도 있긴하겠지...
근데 신뢰는 없지
당시 수도병원에서 이 환자 똑바로 못살리면 ""군병원+군의관 이미지는 진짜 나락간다""고
수도병원에서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ㆍ장비ㆍ물자가 총 동원되었다고 함
그냥 마인드 자체가 쓰래기임 언론 관심 없고 돈도 빽도 없는 일반병이었으면 최선을 다 했을까 싶다
나는 팔 수술 잘 받았긴 한데 그래도 불신하는거 이해는 가는게 장기입원하는 동안 본거로는 진짜 케바케가 심해서...
안 그래도 비가역적인 요소 많고 위험한데 외부 위험요인 늘어나면 걱정되는게 맞긴 하니까
우리는 아직 기억한다
총상을 입은 귀순 병사라는 엄중히 관리해야 할 환자도
군 내부 병원에선 치료를 못한다고 딴곳으로 이송하던 때를
아무리 의사 실력이 좋아봤자 뭐하냐고. 그걸 뒷받침할 시스템이 똥인데.
그러게 좀 잘하지ㅋ
의사라기보단 선무당이나 잡는 돌팔이들이라는 이미지를 지들 스스로가 쌓아놓고 억울하다고 하면 아가리를 꼬매야 정신차릴듯
그치만... 군의관 썰은 대부분 야매 처방하거나 제대로 진료 안해주는 썰이 더 많은 걸
그건...
소문이 다 경험에서 나온건데 뭐 누굴탓하리
수도병원 전역하고 나서도 밥먹듯이 갔던 거 생각하면 그냥저냥 신뢰할만했던 곳이라 생각하는데 역시 군병원 인식 자체가 그래서 그런가, 반응이 안 좋긴 하네 ㅋㅋㅋ
입원해봤는데 수도병원은 괜찮음
대학병원에는 당연히 못미치고 종합병원급은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