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결국 호르몬의 노예라고?
내 식욕도 못막는 주제에 꼴값떨지마라 내 '자유의지'를 넌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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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2일차에 깨달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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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돈써서 약 맞아놓고 그걸 박살내면 어떻게 하냐 ㅋㅋㅋ
과학을 이긴 자
과학을 이긴 자
기껏 돈써서 약 맞아놓고 그걸 박살내면 어떻게 하냐 ㅋㅋㅋ
후.....
마운자로를 이겨냈구나
그 또한 호르몬!
식욕이 몸을 지배한 자
마운자로 맞는 아는 동생 같이 라멘 먹으러 갔는데 라멘이랑 볶음밥도 시키더라....
농도가 부족한가
근데 뭘 먹던지 한두입 먹다보면 먹던 양 반도 안먹었는데 "아 그만먹고싶다" 하는 생각 드는게 난 그냥 호르몬의 노예던데
"췌장의 심연을 들여다 본 자"'
너는 미운 자로구나
섭취가 가능한 마운자로
괜찮음
이거도 투여 2~3주차 넘어가면
먹고 싶어도 안들어감
나는 마운자로를 이길수있다! 이런 애들 별로 안나옴
막상 치킨을 시켜도 2조각에 GG칠거임
그래도 난 이기는데? 하면 5.0 꽂아
그냥 농도가 부족한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