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이 힘들기도 한데
한국이 특히 출퇴근 시간이 긴편임
원룸을 잡던지 해서 출퇴근 시간만 확줄어도 '아 회사생활 꽤 할만한데?'라는 생각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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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힘듬을 '지하철 출퇴근'으로 묘사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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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일자리 만족도 높은 이유 하나가 거리……. 출퇴근 거리 도보 10~15분 ;
일자리 소멸 때문에
다 서울로 오는데
집값은 비싸고
평생 어떻게 함? 정년도 못채우는게 현실인데
개인적으론 편도 1시간이 딱 마지노선인 것 같음.
그 이상이면 이건 삶이 아니야 ;;
출퇴근이 힘든거긴하지
출근이 9시라해도 가는데 1시간이면 기상시간이 이미 출근시간이얔ㅋㅋㅋ
그냥 출근하고나면 이미 탈진상태임 ㅋㅋㅋ
킹치만 집이
일자리 소멸 때문에
다 서울로 오는데
집값은 비싸고
출근이 9시라해도 가는데 1시간이면 기상시간이 이미 출근시간이얔ㅋㅋㅋ
평생 어떻게 함? 정년도 못채우는게 현실인데
평생 저팔자로 사는거도 복인 세상이 됨
내가 지금 일자리 만족도 높은 이유 하나가 거리……. 출퇴근 거리 도보 10~15분 ;
돈을 압도적으로 주는게 아닌이상 가까운게 최고긴함...
출퇴근이 힘든거긴하지
물론 회사와 가깝고 괜찮은 매물은 찾기 힘들고 돈 모으려다가 전세사기까지 당하면 뒤지고 싶어짐
내가 왕복 4시간 출퇴근을 2년 동안 했는데
진짜 뒤지는 줄 알았음. 진짜로 뇌 건강, 정신건강 전부 망가짐
개인적으론 편도 1시간이 딱 마지노선인 것 같음.
그 이상이면 이건 삶이 아니야 ;;
난 자차있어서 어찌어찌 편도 딱 1시간인데...
대중교통이었음 얼마나 걸렸을련지 ㄷㄷ
삶의질이 달린 중대사항임
여차하면 평생의 1/10을 대중교통에서 지내게 되는건데
왕복3시간인데 죽을거같긴함
출퇴근 시간은 짧을수록 좋다
난 그래서 출퇴근시간 5분거리 생활때 그거는 편했었다
그게 땅 위가 아니라 바다 위였다는게 초큼 힘들엇지만ㅎ
지하철 그 많은 사람들보고 꾸겨져서 타면 가끔 진짜 현타옴
출퇴근 길을 덮치는 온갖 현타를 이겨내야함
원룸 옮기기 전 편도 1시간 30분
원룸 옮긴 후 도보 15~20분
곧 차 뽑으면 고속도로 40분
후......
통근버스면 그나마 자리에 앉아서 자면 그만인데
지하철은 아침 출근시간대면 걍 내 의지 상관없이 쓸려갈정도로 사람이 빽빽해서 가만히 있어도 멘탈이랑 체력소모가 되는듯
모든걸 포기하고 회사근처로 잡으면 머...
회사생활 12년째 근처 원룸도 15년째 ㅋㅋㅋ
내가 전회사 관둔이유중 하나가
출퇴근 거의 2시간씩 잡고 다녔어야 했어서...
사실 세계적으로 비슷함
교통이 좋아질수록 지방소멸이 빨라진던대
출퇴근 도보 5분인 나 보고 부러워서
회사랑 같은 건물 오피스텔 얻었던 막내는 중소의 무서움을 깨닫고 도망갔답니다...
그나마 지하철 널널하게 타고 다니면 좀 괜찮지.. 출근할때도 콩나물 시루가 되고 퇴근할때도 콩나물시루로 하면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지.
차로 45분 걸리는데 퇴근을 제시간에 해본게 얼마 안된다는 점이 호러임
맨날천날 야근 밤샘 하아...
그래도 육휴 승인났으니 조아쓰
적당히 거지같은 직장이라도 가깝고 월급 잘 들어오면 다닐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