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일도 하다 보니 플래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소니 플래시 3대, 메츠 플래시 1대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Godox를 알게 된 게 10년 정도 됐는데, V1을 보고 굉장히 끌리더군요.
아마도 프로포토 A10을 그 가격에 하는 환상 비슷한 게 있었나 봅니다.
그러다 보니 V1 2대와 TT350, AD200을 사게 되더군요(X Pro V2도...)
V1 하나는 초창기 제품이라 슈가 부러지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다행스럽게 알리에서 슈만 사서 교체해서 쓰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교체기도 한 번 올려 보기로 하죠.
가볍게 들고 다닐 때 쓰려고 TT350을 알파6000에 물려봤는데...
뭐랄까 그냥 가볍기만 해서 가급적 사용을 안 하고 있습니다.
V1은 두루두루 사용해 봤는데, 기존 직사각형 플레넬 헤드와 달라서
사용법을 익히는데 좀 애를 먹었습니다. 지금도 잘 쓰는지 모르겠어요.
현재 a7 R3에 물려서 쓰는데 나이가 들다 보니 조금 들고 다녀도 허리가 아파요.
뭔가 가벼운 게 없을까 생각하던 중 V480 발매 소식이 들렸습니다.
국내에는 사용기가 없어서 외국 사용기를 뒤져봤는데
진짜 사용기인지 돈받고 쓴 건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고민하다가 GN50이라는 것과 1/1 충전 시간 보고 구입하고 한 달 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주로 실내 행사 사진을 찍기 때문에 광량이나 연사 등이 좀 받쳐줘야 되는 환경입니다. 
헤드를 정면에서 비교한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V1, V480, TT350 순입니다.
확연히 작은 게 보이실 겁니다. 무게도 361g으로 줄어들었어요.(v1 530g) 
이건 V100과 비슷한 UI 환경입니다. 똑같은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것 같더군요.
사용하다보면 뭔가 바뀌어 있고 해서 아직은 좀 별로라고 생각 중입니다.
USB c로 직접 충전 가능한 배터리로 650회 발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 사용할 때는 이 작은 게 잘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소니 F60M을 사용할 때 보다 가볍고 작은데 충전 속도는 더 빠른 느낌입니다.
무선 연결도 잘 됩니다. 그룹 지정은 되는데 채널 변경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략 두서 없이 V480의 간략한 리뷰를 적어봅니다.
https://cohabe.com/sisa/518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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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터치 인가요 ㄷㄷㄷ
터치와 스와이프를 겸하고 있습니다.
쓸어 내리거나 옆으로 밀면 다른 UI가 나옵니다.
되게 고급 기종인것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