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선생님이 어떻게 맨날 총학생회 서류업무에 치이면서
각 학교별 개별 업무도 따로 해야되고
메인스토리 사건도 해결해야되고
이벤트 스토리 사건도 해결해야되고
그와중에 애들이랑 인연스토리도 해야되고
총력전도 해야되고 전술대항전도 해야되고
제약해제결전도 해야되고
무슨 일이 이렇게 많아요??
아니 그리고 그걸 다 어떻게 함? 했었는데




사실 모델이 용하형이었던거임;;
PD면 안그래도 맡은 기본 업무부터가 많을텐데
기본적인 전체 일정 확인, 조율
팀 전체 작업물 확인



그와중에 매주 월요일마다 전주에 나온 80쪽짜리 회의록으로 자료 만들고
그거 팀 전체에 PPT해서 우리 어떻게 되고있다 알려주고
이런거 다 하는 와중에 해외행사, 국내행사
공식행사외에도 코미케등 참여
이 무지막지한걸 다 하면서 살아온거임
선생님 업무 묘사에 딱 맞는 사람이 사실 우리 디렉터였던 건에 대하여
단순히 워커홀릭이라기에도 쉽지 않아보이는게





넘겨줘서 홀가분하다는 용하형 표정이 너무 행복해보였음
반대로 넘겨받은 PD님들은 세상 무너진 표정임 ㅋㅋㅋ
근데 그 와중에도 이게 해보니까 정말 도움이 되었어서
안할수가 없다는 얘기가 어찌보면 저번에 나왔던 1화 방영분인가
거기서 나왔던 해달라는대로 해주니까 진짜 좋았다의 연장선 같기도 하고








그와중에 본인이 할 때는 그냥 손으로 하나하나 하다가
넘겨줄 때 되니까 어떻게 자동화 툴을 만들어줬다는 것도 참 대단하고

듣자마자 똑같은 생각이 들긴 했는데
살다보면 또 의외로 이런 일이 있기도 해서 뭔가....
공감이 될듯말듯하네
아무튼 개발자 코멘터리 같은거 듣다보면
뭔가 항상 공통적으로 드는 느낌이
본인들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크게 느끼시고
팀원이랑 회사에 대해서 뭔가 애정이 많다고 느껴졌는데
저런 활동이 있어서 그랬나 싶기도 했음







그리고 마지막즈음에
런칭을 하고 나서 느낌이 어땠냐는 질문에
둘 다 하나같이 행복함이 묻어나오는 표정인게
진짜 이 게임을 애정해주는 사람들이 개발을 맡아주고 있구나 싶어서
뭔가 뭉클했음
MX팀은 신이야!
에너지드링크 중독과 부작용 묘사에 유독 디테일이 묻어났던 이유
확실히 자기가 만든 작품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 계속 개발을 해야 방향성도 그렇고 유지가 되는거 같음.
이런 류 게임에 나오는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과로직전 워커홀릭들이 많긴 함.
아이마스도 그렇고, 라스트오리진도 그렇고.
이런 류 게임에 나오는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과로직전 워커홀릭들이 많긴 함.
아이마스도 그렇고, 라스트오리진도 그렇고.
확실히 자기가 만든 작품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 계속 개발을 해야 방향성도 그렇고 유지가 되는거 같음.
에너지드링크 중독과 부작용 묘사에 유독 디테일이 묻어났던 이유
베리타스는 MX팀 모에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