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점점 스트리밍 서비스에 올라오는 영화를 습관처럼 보는데 익숙해지고 있다
나는 우리가 알고 있고, 우리가 자라면서 경험한 영화관의 방식이 사라질까 우려스럽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계속해서 큰 스크린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만들려고 한다.
영화는 끊기지 않는 체험이라고 생각한다.
리모컨도 없고, 일시정지도 못시키고, 우리를 어쩔 수 없게 끌고가는 그런..
ㅡ 모험이요
그래. 모험. 체험이지. 그냥 집에서 보는 그런 영화가 아니야.
멈춰놓고 화장실도 가고 피자도 주문하고 친구랑 수다도 떨고
멀티 스크린으로 딴 짓도 하고..
하지만 관객들의 전적인 집중을 요구하는 영화들이 있어.
나는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어.
ㅡ 올해 그런 식으로 집중을 요구한다고 느낀 영화가 있었습니까?
거기에 딱 들어맞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케이팝 데몬 헌터즈가 정말 좋았어.
상당히 좋은 영화였어.
케데헌은 영화관에서 봤어야할 영화긴 했음......
스트리밍만으로 즐기기엔 아이패드의 빈약한 볼륨으로는 아쉬움이 많더라.
저 틀딱새끼한테 동의하는게 좀 분하긴 한데,
영화관에서만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경험이란게 존재하기는 함.
케데헌은 영화관에서 봤어야할 영화긴 했음......
스트리밍만으로 즐기기엔 아이패드의 빈약한 볼륨으로는 아쉬움이 많더라.
저 틀딱새끼한테 동의하는게 좀 분하긴 한데,
영화관에서만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경험이란게 존재하기는 함.
정말 좋았으면 작품 배경 구경이라도 오지 그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