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셔널리즘 시각을 버리기
별거 아닌거 같지만 쉽지 않음
쉽다고 생각하면


일본 제국 시절, 북한 조차도 중립적으로 봐야하는데

라고 말하면 칼빵 맞기 좋은 살벌한 주제라
쉽지 않음
그렇다고 안하면 그것대로
민족주의적인 시각에서 편협하게 역사를 받아들이는거라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

네셔널리즘 시각을 버리기
별거 아닌거 같지만 쉽지 않음
쉽다고 생각하면


일본 제국 시절, 북한 조차도 중립적으로 봐야하는데

라고 말하면 칼빵 맞기 좋은 살벌한 주제라
쉽지 않음
그렇다고 안하면 그것대로
민족주의적인 시각에서 편협하게 역사를 받아들이는거라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
원래 역사에는 매국도 애국도 조국도 없이
사료만 있을 뿐
우우 매국노(아님?)
원래 역사에는 매국도 애국도 조국도 없이
사료만 있을 뿐
유게에서도 인도가 영국한테 독립하려고 낙지랑 손잡은건 그건 어쩔수 없다고 하면서
일제랑 손잡는거는 아무리 다급해도 왜놈들이랑 손잡냐고 그런 반응을 보이더라
그래서 쉽지 않긴해
뭐 랑케 사관이니 카아 사관이니 취향이라고 생각해요
넌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된다는 말을 싫어하는게
이거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 시대가 바뀌어서 상황이 바뀌는 것은 사소한 문제라고 쳐도
적용을 너무 이상하게함
나치의 집권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독일은 나쁘다"가 아니라
국민들이 사이다에 선동되면 어떤 세력이 집권하는지
민족주의 사상에 사로 잡히면 어떻게 판단력이 흐려지는 지고
일제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일본이 나쁘다가 아니라
나라가 군부에게 장악당하면 어떻게 되는지
여러번 운이 겹친 것을 필연이라고 생각하면 어찌되는지
자신의 국력을 생각하지 않고 끈임없이 판을 키우면 어찌되는 지 같은 거임
만약 한국도 독일이나 일본 같은 상황에 처하면 같은 짓을 할 수 있고
그때 경계해야되는 것은 독일이나 일본이 아님
2차대전 당시 독일이나 일본과 비슷한 시스템과 사상을 가진 나라를 조심해야되는 거지
시대가 바뀌고 국가의 상황이나 성격 정치 시스템이 바뀌어도 그냥 1대1 대입을 해서는 안되는 거임
???: 서양의 내셔널리즘과 우리나라의 민족주의는 다른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