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루아카는 약간 관성으로 가는거 같은 느낌임..
일단 게임자체는 이렇다할 인상을 더이상 못받고있고
캐릭터 보는 재미로 하고있긴한데
그게 이정도 굉장한 인기를 누릴만한 수준의 업데이트인가? 하고 생각해보면 애매함
나쁘다는건 아닌데 그냥 내가 이 컨텐츠를 지금 즐기고있는거에 비해 옛날에 인상을 크게준거
그걸로 굴러가는 느낌임. 달리말하면 그만큼 초기 네러티브 매몰이 중요한거기도 하고
앞으로도 큰반향없으면 계속 이런식인건가 싶기도 하고
이게임을 4년 했는데 내가 느낀 감동은 대부분 1장 최종장에 멈춰있음..
딱히 틀린건 없음
3.5주년 이후 크게 인상적인게 없어서 (이것도 좀 호불호가 있기도 하고)
좀 좋다한건 중간중간 있긴했지만
그정도...
괜히 5주년 다들 보고 있는게 아님
근데 사실 블아만 그렇다기 보다는 서비스 장기 유지하는 애들이
좀 그럼. 유저들이 좋다는 걸 바꾸며 나아가기 어렵고 투자 대비 리스크만 늘어나니. 그래도 더빙 클라 아카이브 같은 것들은 꽤 굵직한 부분이긴 함.
스토리 뽕좀 다시 뽑아야
겜 오랫동안 했음 슬슬 유저도 늙어가는 시기긴 해서
일섭도 주년전까진 조용히 보내는 시기고
그래서 이번 5주년이 중요하다는 말이 나오는거기도 함
여기서 도파민을 채워서 어떻게든 유저들 붙잡을 구실은 마련해야되거든
사실 최종장이후로 한참동안 그만한건 없었긴함
데카그라마톤은 PV 기깔나게 뽑아놓고 반년간 그냥저냥이고
딱히 틀린건 없음
3.5주년 이후 크게 인상적인게 없어서 (이것도 좀 호불호가 있기도 하고)
좀 좋다한건 중간중간 있긴했지만
그정도...
괜히 5주년 다들 보고 있는게 아님
오래된 가챠겜이 그런거라
괜히 타입문쪽도 이것저것 시도하는게 아님
아니 뭐 지금 당장 최종편처럼 뽕 찰만한거 있는건 아니니까
근데 사실 블아만 그렇다기 보다는 서비스 장기 유지하는 애들이
좀 그럼. 유저들이 좋다는 걸 바꾸며 나아가기 어렵고 투자 대비 리스크만 늘어나니. 그래도 더빙 클라 아카이브 같은 것들은 꽤 굵직한 부분이긴 함.
뭔가 좀 스토리적으로 떡밥이 해소되거나 도파민 터질 전개가 있긴 해야되는데 아직 뭔가 없으니 답답한 타이밍이긴 함
이제 변화 자체가 독이 되는 시기이기도 함.
그래서 요즘은 게임 외 컨텐츠가 늘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최종장은 워낙 쌓고 쌓고 쌓인걸 한꺼번에 터뜨린거다보니까 그 폭발력 따라가려면
다시 분량 쌓인거로 최종장 시즌2 정도 나오는거 아니면 힘들지
그래서 스토리 외에서도 굵직한게 꾸준히 나와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