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시즌3 임박한김에 시즌2 테마극장 탑 10

10.홀로 길 걷는 뱀

사실상 시즌2의 핵심이되는 이야기로 단순히 망나니던 티그가 슈로를 만나서 성장하는 과정을 매끄럽게 다룸

당시 메인스의 여파로 슈로에대한 많은 의심을 갖고시작했는데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끝까지 가는데 성공한 원동력이되게한 중요한 테극이라고 생각함

9.수상한 요리사의 쿠킹비망록

리코타 발매시의 광기를 본 사람인데

그때 온갖 음해나 날뛰는 민심을 순수 스토리로 극복해낸데 큰점수를 주고싶던 테마극장임

특히나 흉흉한 분위기던 메인스와 상반되게 엘리아스의 화합을 묘사한 케익을 나눠먹는 씬 극호하는 장면중 하나임

8.댄스 쇼다운! 꿈꾸는 포도!

한동안 침울하던 분위기를 날려버리던 순수개그 테마극장

아멜리아의 이미지까지 우주로 날라가버리는데 단순개그같은 이 스토리가 메인스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게 또 재밌었음

'대국민 담화에 난입에서 대통령한테 댄스배틀걸기'라는 미친 플롯의 임팩트는 아직도 어질어질함

7.패닉! 쇼크! 겁쟁이 약진 앞으로!

트릭컬에서 항상 중박 이상치는 컨셉중하나가 호러장르인데 이번에도 제대로먹혔다싶던 장면

개그와 정신병으로 범벅되는 와중에 테마극장 주인공 캐시의 개성과 기존캐인 이드의 성장을 동시에 진행시킨데 큰평가를 주고싶었음

6.냉혹달콤 제 132차 기업전쟁!

시즌2의 라이징스타 중 하나 아이시아를 등장시킨 히든 테마극장

혐성을 관철하면 스토리가 대유쾌마운틴으로간다는 노하우(?)를 에피드가 깨우친거같은 스토리중 하나같음

멜루나가 굉장히 애매한 입지였는데 아이시아라는 짝을 얻고 캐릭터도살아나고 여러모로 모나티엄을 풍성하게만든 계기가된 테극임

에피드의 블랙코미디 지수가 최고점을 찍었던 테마극장중하나

5.믿을녀석 하나없는 차가운도시

당시 모두의 예상을 엎고나왔던 로네이격스토리

놀라운건 스토리마저 잘뽑아내버림, 6챕부터 빌드업됐던 모나티엄 스토리를 궤도로 올려주고 엘레나 로네등의 이미지도 잘다듬었고 시즌2 메인빌런중 하나인 뮤트가 모습을 드러낸 흥미로웠던 테마극장

4.홀로 선 존재는 어디에도 없이

시즌2  초반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벨라의 스토리

트릭컬에서 완벽한 레이드 스토리라고 생각함. 마녀들, 키디언 리뉴아등 뛰어난 조력자들의 도움을 받아서 설계를 짜서 벨라를 몰아넣는 과정도 흥미로운데

벨라가 보스로서 보여준모습도 추후아군이될 과정도 상당히 매끄럽게 표현되서 좋았음

3.파티에는 축복과 위로를

개인적으로 시즌2 캐릭터 소개 테극중 가장 고평가하는 테마극장

개그에 메시지까지 잡은 진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테마극장이라 고평가함 사회초년생들의 고충을 위로했단점에서 시즌2에서 가장 동화같은 테마극장

그리고 귀여운 오팔이도 첫등장했단점에서 고평가

2.너와 나를 지우는 수수께끼

시리어스 파트에서 라이징 스타인 마카샤가 처음으로 등장한 시즌2의 해답편격 테마극장

마카샤라는 캐릭터를 근래본 천재캐릭터중 가장 고평가하게만들 만큼 오묘한설계가 돋보였던 테마극장임

특히 트릭컬 특유의 고능지 캐릭터들이 모였을때 티키타카가 최대치로 묘사된게 너무좋음

1.확률측정 : 선악의 퍼센테이지

영예의 1위작

개인적으로 처음보고 후기가 중간보스전이 이정도면 2주년은 망해도 평타이상이다라고 확신했던 테마극장

다크넷특공대도 좋고, 뮤트에 연관된 반전도좋지만 나타라는 캐릭터가 가장 숭고해지는 순간 본인의 소망을 원치않게 이루게된 결말이 난 맘에들었음

제일 좋았던건 에피소드 배분이 9화까지였던게 진짜 폼 장난아니다라고 느꼈던 에피소드

어디까지 개인적인 선호도고 아쉽게 못들었던게 2주년이랑 란 테마극장.

모아놓고보니 6챕터 직후부터 폼이 진짜 장난아니었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