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처음 간 사람의 후기

금요일이라 생각했던거보단 사람 많았지만
인구는 적당했던거 같음
하지만 부스마다 뭘 가득 넣어놓고 동선고려 안해서
웨이팅 ㅈ됨 답없음
AGF는 운영 ㅈ같이 하는거 같음
철야 ㅂㅅ들 쳐내기 절대 안함
그마저도 달달한 돈이라 생각하고 포용함
쌤쑹에서 접이식 의자 입장객한테 무료로 증정함
덕분에 다리 덜아팠음 대 재 용
이건 내 개인적인 불만인데 걸러들으셈
한정굿즈 장사질도 솔직히 그닥 재미 못보고
유입 유치하려고 유명 코스어들 부르는건 좋은데
그 게임 오랫동안 한 유저들도 대접 제대로 해줬으면 함
VIP존을 만들었으면 무늬만 VIP 하지말고
굿즈 대기열도 VIP전용 줄을 만들어줬으면 함
오늘 시발 쁘 부스에서 많은 괴담이 들려왔음
제대로 줄 선 사람들 똥개훈련 시켜서 대기순 리셋하고
ㅂㅅ 키오스크 이슈로 대기열 증가
알바들 구매특전 제대로 지급 안해서 중복 아닌 사람이 없고
VIP존은 이용시간 10분이라 폰충전도 10분임 
의미가 없는 충전기 배치
엿보기 구멍은 프로그램 순서 안맞으면 관람객 엿보기 해야됨
나 오늘 모르는 아저씨 엉덩이 보고왔다
아무튼 계속 이런식이면 AGF 다신 안갈거 같음
지방맨이라 교통비도 장난 아닌데
이런 피곤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살 이유가 없음
앞으로 판매를 할거면 온라인 수주예약을 먼저하고
현장수령으로 해서 좀 더 빠르게 해소하던가
코스어 10명씩 부를거면 스테이지 제일 크게 해야됨
자얀스럽게 웨이팅존이 좁아터져서 정신병 걸릴거 같음
거기 스탶들한테 화 내기도 미안하고
화내봤자 걔들이 해줄수 있는게 없음

푸념 봐줘서 고맙고

오늘 찍은 코스어 사진 하나 올림..

나중에 정리해서 다른거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