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주 아버지 오성길.


아들 봉주가 엇나가자 라이벌로 삼을 제자를 데려와 경쟁시켰고, 그 경쟁의 상품으로 운암정과 대령숙수의 칼을 검.
당연히 어지간한 인격자가 아니면 성찬봉주 사이의 관계가 좋을 수가 없고 실제로도 그랬음.
성찬이 얕잡아보네 봉주가 열폭하네 어쩌고를 다 떠나 근본부터 뒤틀린 관계였던 것.

다만 오성길에 대한 작중 평이 오봉주보단 훨씬 인격자란 이야기고
(성찬과 봉주 모두 존경)
또 가정이 파탄나는 한이 있어도 성찬과 봉주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려 했던걸 보면...

젊은 시절 막나가서, 아버지가 저런 극단적인 방법을 쓸 수밖에 없던 봉주의 잘못도 꽤 크긴 하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잘하지 새끼...
뭔가 짤이 이상한데...?
결국 지가 착실했으면 안벌어졌을 일이고 역으로 자기 정신차리게 해준 성찬이한테 고마워해야함
마교 만세 만만세
근데 사실 결판났어도 사이 안 좋았을 거임
그러면 차장수를 할 수 있을 만큼 서글서글한 성찬이가 나가준 지금이 오히려 해피엔딩이긴 해
약간 조조가 조비랑 조식 싸움붙인 느낌이었음
끝까지 경쟁 안시키고 성찬 무시하고 봉주 물려줬으면 봉주는 더 엇나갔을거긴 함
이미 성찬에게 열등감 비슷한거 갖고있었던 지라
성찬 실력으로 이겨야하는데 그 기회 없이 장문인 자리 먹었다고 더 자격지심 커질테니..
근데 성찬이한테 물려줬어도 한 한달쯤 뒤에 어디론가 뛰쳐나갔을거 같긴함 ㅋㅋㅋㅋㅋ
ㅋㅋㅋ
뭔가 짤이 이상한데...?
마교 만세 만만세
약간 조조가 조비랑 조식 싸움붙인 느낌이었음
결국 지가 착실했으면 안벌어졌을 일이고 역으로 자기 정신차리게 해준 성찬이한테 고마워해야함
근데 그렇게 생각할 놈이었으면 진즉 갱생하고 둘이 만날 일도 없었을듯ㅋㅋㅋ
근데 성찬이한테 물려줬어도 한 한달쯤 뒤에 어디론가 뛰쳐나갔을거 같긴함 ㅋㅋㅋㅋㅋ
성찬이 이겼음 봉주 가정 파탄났을테고 성찬이 그 꼬라지를 보면서도 운암정 주인자리 지킬 성격은 아니니ㅋㅋㅋ
끝까지 경쟁 안시키고 성찬 무시하고 봉주 물려줬으면 봉주는 더 엇나갔을거긴 함
이미 성찬에게 열등감 비슷한거 갖고있었던 지라
성찬 실력으로 이겨야하는데 그 기회 없이 장문인 자리 먹었다고 더 자격지심 커질테니..
근데 사실 결판났어도 사이 안 좋았을 거임
그러면 차장수를 할 수 있을 만큼 서글서글한 성찬이가 나가준 지금이 오히려 해피엔딩이긴 해
뭐에요
선공은 내가 가져가겠다 드로! 하는
쟛지 불러야하는 듀알못짤 어디갓어
오봉주도 성찬이랑 싸우면서 성격 많이 줄어들긴 했는데.
초반에 설정이 덜 잡힌것도있고, 봉주입장에서 성찬이 몰래도망간게 티배깅생각한거 아니냐는 댓글이 본적있는데 진짜 그런거같아서 쫌생이마냥 시비건거일수도있고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무협물 같아서 재미있었음 ㅋㅋㅋ
마교 만세 만만세
짤은 왜 무림식객이야!!!
마교면 김풍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