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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도 그런 듯.
확인하는 척...
중요한 건 액션이죠.
물론 없다고 끝내는게 아니라 매출로 이어지게끔 후속조치를 하는 접객이 이어집니다.
대기업의 CS에서는 메뉴얼에도 명시해서 아주아주 기본으로 가르치죠.
죄송합니다만 비슷한걸로 ◇◇이 있는데 한번 보시겠어요?
저거 엄청 어려워요. 안들키게 하는 게 더 어렵죠.
물어봤는데 여기 없으면 없는거에요 이렇게 얘기하면 좀 기분이 나쁘긴함. 없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포스기나 창고에 한번 확인해볼께요라고 하고와서 없다고 하면 나도 감사합니다 인사도 하고 바로 미련을 버리는데 그냥 여기없으면 없는거에요 이러면 진짜 없더라도 먼가 찝찝하고 미련남고 다른 직원한테 한번 더 물어보고 싶고 그렇긴함
저그림 뒤가 창고가 아니고 일본 도심에 있는 거대한 빗물 저류시설임 ㄷㄷ
뒤에서 멍때리는 곳이 엄청난 시설인데, 뭐 파는곳인지 궁금하네요. ㄷㄷ
꿀팁!
??? (미스테리쇼퍼) : 재고파악/입고 0점..
보고할 때도 비슷하더라구요.. 물론 시간까먹는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상사: 이거 A안이랑 B안 말고 머시기는 안되는 건가?
나: (이미 알아봤는데..)네 그 머시기에 대한 것도 빨리 확인 후 가능 여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냥 30분 후에 재보고한다.>
나: 그건 이래이래서 안되는 상황입니다.
atm기에서 돈새는 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야 만족감이 올라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