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도 대학 불합격···'학교 폭력' 입시 반영 확대

학폭 가해자는 대학 입학이 이루어지지 않고 불합격 조치하는 기조가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 같은 추세인데, 학폭이 얼마나 한 사람의 인생과 영혼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심각한 범죄인지를 생각해보면 점점 학폭에 대한 대중들의 사회적인 인식도 확실하게 좋은 쪽으로 진일보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학폭에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고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괴롭히거나 때리는게 아니라 순간 감정이 욱해져서 다퉜다가 화해하는 경우들도 있으니깐 이를 잘 고려해서 일정 부분 보완해서 대학 입시에 반영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