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가짜 둘 중에 어느 것인지 슈로에게는 중요치 않았고
결국 사랑받기를 원했었기에, 흔들리기도 하고 잘못된 길을 걸을 뻔했지만, 그럼에도 결국 강하지만 추악한 우로스 보단 덜 강하더라도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슈로의 길을 선택했다고 생각해
물론 지금이야 아예 겉모습이 우로스로 바뀌었긴 한데, 그냥 편한대로 부르라는 거 보면 우로스인지 슈로인지는 별로 안 중요하고 본인을 배려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는 거겠지
가끔씩 마음 울리는 이런 멘트 때문에 내가 트릭컬을 못 끊음 ㄹㅇ
아 물론 순수 상향은 좀 부탁드립니다 에피드...
크으 슈로맘은 행복하다
리코타, 여기 락스 한 잔.
젓지 말고 흔들어서.
리코타, 여기 락스 한 잔.
젓지 말고 흔들어서.
크으 슈로맘은 행복하다
우리 슈로롱 행복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