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새로나온 레이드 전부 할줄 모름 ㅋㅋㅋ 버스나 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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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했는데 스팀서 새 께임 사서 입맛 딱 맞으니까 주말 삭제됨
평일도 하 십발 회사가야지 하면서 끄긴하지만 열심히 하게 되긴 하더라 ㅋㅋㅋㅋ
30대가 되니 지켜야 할 세계가 너무 많아 졌어...
10,20대는 세계를 파괴했는데
3번은 이해가 안가는데.... 진심으로 게임해서 뭐가 남는다고 생각하는건 쌀숭이들 뿐이고
그저 쓸데없이 시간,돈낭비를 재미있게 하는것 그 자체가 보상인데 그게 낭비라고 생각하는사람이면 애초에 게임 자체를 안했지...
나도 그래서 로아 접음
맨날 딱렙 아브하드 프로켈 버스기사 했는데 사이버 유격할려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못하겠더라
게임 열심히 해봤자
그 게임 접는 순간 아무 쓸모도 없어짐.
이게 되게 큰듯
30대가 되니 지켜야 할 세계가 너무 많아 졌어...
10,20대는 세계를 파괴했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스팀서 새 께임 사서 입맛 딱 맞으니까 주말 삭제됨
평일도 하 십발 회사가야지 하면서 끄긴하지만 열심히 하게 되긴 하더라 ㅋㅋㅋㅋ
저게 좀 크긴 큰듯
이미 자기 직장에서 퀘스트를 매일매일 도니까..
그간 게임 접고 블아만 하는데 사실 블아도 유튜브에 올라온 택틱 따라하는것도 버벅이고 직접 택틱 짜는건 시간도 돈도 너무 들어서 안되겠더라.
나도 게임 질린줄 알았는데 이번에 ball x pit 했더니 아차 하면 새벽3시 4시 되버림
1번 2번은 진짜인게 이거때문에 내가 블루아카 한참 하다가 때려쳤지... 스펙은 되는데 시발 왜 금딱이만 되냐고....
현실도피 돼서 재미있던데 게임에서 나는 최강자?????
4. 그러다 지쳐서 게임하는 기분은 내고싶어서 분재게임을 하게된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발더게3 매일 새벽 2시까지하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집 와서 다시 발더게 또 했었음
무려 한달동안
배우기 귀찮은게 젤 큰듯
어케든 전에 배워둔 게임 비슷한건 꾸준히 한단말이지
새로운 장르, 특히 전략시뮬은 어느시점부턴 손도 못댐
2번이 엄청 공감된다 이제 암만 명작이래도 새롭거나 복잡한 시스템은 익히기가 힘드러ㅠ
3번은 이해가 안가는데.... 진심으로 게임해서 뭐가 남는다고 생각하는건 쌀숭이들 뿐이고
그저 쓸데없이 시간,돈낭비를 재미있게 하는것 그 자체가 보상인데 그게 낭비라고 생각하는사람이면 애초에 게임 자체를 안했지...
그 순간에 생기는 감정적인 가치가 큰데...
확실히 퇴사하고 레데리2 할때 하루에 12시간씩 2~3주 동안 할때가 제일 행복하긴 했어
재미에 대한 역치가 높아지고 게임에 몰입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게임에 쏟는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도 더 생각하게 되고.
저래서 모바일겜중 분재겜이 유행탄거긴하지
3은 다른 현실 취미도 마찬가지라 크게 신경 안 쓰긴 함. 운동같이 몸 좋아지는 취미 아닌 이상 다 거기서 거기지. 현실 취미는 사람을 사귀잖아. 하는데 게임하면서 파티플도 싫어하는 사람이 현실 취미 한다고 사람을 깊게 사귈리가 ㅋㅋ. 그냥 취미활동 할 때 같이 하는 사람 정도인게 끝이지
엔딩있는 게임이 좋아
플스를 하기위해 쇼파에 앉아서 티비를 키는것도 귀찮았는데. 포탈 나오고나서 누워서 게임하다보니 너무 편해서 티비 멀쩡히 냅두고 포탈로만 함..
어릴땐 게임 열심히 하면 주변 친구들이 알아주는데
다 크면 게임 열심히 하면 주변에서 안 알아줌
사실 그냥 노가다 스펙업 원툴 온라인 게임이라 저렇게 되는거 아닐까
발더스3 나왔을때 게임이 재미없어진게 아니라 재미없는 게임을 해서 그런거구나! 라고 하던 아재들 많았었기도 하고 ㅋㅋ
mmo나 빡센 pvp 게임 등 시간을 많이 매몰해야만 재미가 올라오는 게임을 주로 즐겼으면 맞는 말이긴 해
진짜 맛있게 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