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결국 제시된 지문에 따라 판단하는 과목임
문제 어떻게 나오냐?

여기서 중요한게 무엇일것같음?
"윗글을 바탕으로 할 때"

이미 여기서 대부분의 논란은 끝남
"제시된 지문에 기반하여"
"주어진 지문을 바탕으로"
"해당 지문의 입장으로 볼 때"
"윗글의 내용에 비추어 보아"
뭘 강조하느냐?
"주어진 지문의 논리"
이게 무슨소리냐?

지문에서 징거더블다운맥스가 버거킹 거라고 해도
뿌링클이 교촌거라고 해도
블루아카이브는 사실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고 해도
넥슨은 현질유도가 없다고 해도
그게 옳은 거라고 상정해야된단거임
왜?
문제가
"지금부터 보여주는 지문에 기반한 판단을 해"
라고 말했으니까
그래도 기본상식이란게 있지 않냐고?
아무리 그래도 거기까지는 안 간다
학설하고 다른 내용이라고?
그럼 고3이 학술논문까지 꿰고 있어야한단거냐?
만약 사전 지식을 통한 정답을 긍정한다면
그 폐혜는 어디까지 갈 것 같음?
지금도 학원가에서는 밤늦게까지 불야성이 세워지는데?
그거 말고도 이런
교수님들의 반론이 통하지 않는 이유가 또 있어
순수한 물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
이거 정답이야
왜?
"학생 수준에서는 이것까지밖에 안 배우니까"
사실은 통하는경우 잇어오!!!! 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
"시험문제에는 학생이 배운 범위까지만 들어가야 하니까"
"정답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모르는내용이 있을까봐
필요한건 지문으로 다 제시해준다.
앞으로 국어 제시문이
기존학설에 기반해서 틀렸단 소릴 하는사람이 있다면
선행학습 긍정론자냐?라고 물어보면 된다.
결국 이런 논란은 철학 특유의 모호함과 함께
교수님이 너무 똑똑하셔서 벌어지는 일이다.
애초에 저런 문제는 학생의 지식을 확인하는 게 아니라
논리적인 추론이 가능한지를 보는 건데 말이지.
예를 들어 수학 문제에서 '직선 A와 직선 B가 평행할 때...' 이런 문제가 있으면
그림에서 A랑 B가 좀 삐뚤어졌다고 '안 평행한데?' 하는 놈 없을 거 아냐?
블아 애니는 있는 거 맞자나
ㅇㅇ 선다라 선다에 답이 있는데
ㅇㅇ 선다라 선다에 답이 있는데
답이 한개가 아니라서 문제가 된 경우
블루아카는 애니메이션이 나온적이 있다!
나는 그 근거로써 아야네의 개 이쁜 메모리얼을 내놓겠다!!
애초에 저런 문제는 학생의 지식을 확인하는 게 아니라
논리적인 추론이 가능한지를 보는 건데 말이지.
예를 들어 수학 문제에서 '직선 A와 직선 B가 평행할 때...' 이런 문제가 있으면
그림에서 A랑 B가 좀 삐뚤어졌다고 '안 평행한데?' 하는 놈 없을 거 아냐?
사이먼 가라사대 같은거임
블아 애니는 있는 거 맞자나
눈치챙겨
이친구 설마 케모노 2기 도 있다고 밌는 음모론자는 아니겠지?
무즙 파동은 학력고사 식 공부랑 사회상식과 어긋나는 사태로 벌어진 거지 수능은 그런방식이 아니라서 헷갈리면 안되긴 함
문제보고 그 기반으로 풀고 잊어버리고 다음문제 풀어야지
그냥 블아애니 긍정론자로 몰아가면 알아서 닥칠듯
블아는 애니가 없습니다
주방에 있는 라면 물 냄비로만 라면 끓여 먹으라고 시켰는데
집에 있던 김치도 가져와서 먹는 느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