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독일 화가가 유명 갤러리 전시에 내건 그림이 국내 사진작가의 사진 작품과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내 작가는 독일 화가 측에 설명을 요구한 상태다.
25일 미술계에 따르면, 최근 독일 출신 현대미술 작가 프리드리히 쿠나스(Friedrich Kunath) 개인전에 전시된 그림이 국내에서 포토그래퍼 겸 비디오그래퍼로 활동 중인 이경호 작가의 사진 작품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온라인에서 제기됐다.
도마 위에 오른 작품은 이 작가의 사진 ‘Memories’(2022)와 쿠나스 작가의 회화 ‘We Can’t Afford To Stay The Same’(2025)이다. 두 작품을 비교해 보면, 배경과 구도 등이 유사하다. 모래사장 위에 서 있는 사람의 위치, 키 비율, 몸 방향, 다리 각도까지 거의 같을 뿐 아니라, 파도 라인이 끊기는 위치와 모래사장 기울기까지 같다.
(중략) 표절 의혹이 제기된 쿠나스 작가의 작품은 미국 뉴욕의 유명 갤러리인 페이스 갤러리에 전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논란과 관련한 쿠나스 작가 측의 입장은 알려지지 않았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11/25/ALY2QJPVJZAR7JBHSARMSTMDSU/
국내 사진가의 사진(2022) vs 독일 화가의 회화 (2025) ㄷㄷㄷㄷㄷㄷ

어떤게 사진이고 어떤게 그림인지 ㄷㄷㄷ
왼쪽 vs 오른쪽
비슷해 보이긴 하네요.
사진 대고 뺏긴듯
이걸 창작했다고 우기면 노양심
유사한게 아니라 대놓고 배낀거
뭘로 쳐 맞을지 물어봐야 할 것 같은데
빼박이네
합의 들어오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