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수수료라고 천원이 플러스 되는군요
배달 음식에 배달수수료...
가격을 결국 올린거군요
https://cohabe.com/sisa/516120
치킨 배달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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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는 콜라를 안 주더라고요.
애초에 메뉴에 떡하니 치킨 + 콜라 해서 가격 받았었으면서 이제와서 콜라가 서비스였다는군요.
결국 올린셈이죠.
가격인상요인이 생겼으니 이해는 하겠지만...갑작스럽네요
요즘 가게들 대다수가 이젠 배달서비스를 쓰더라구요. 자체 배달인력은 없애는 추세입니다. 인건비 등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가서 그게 더 이익인듯 .... 당연히 제품가격은 더 상승할 겁니다.
어쩔 수 없는 노릇이군요 ㅠ
인건비가 더 싸요.
제대로된 배달 인력을 못구해서 배달대행쓰는거에요.
점점 인건비가 올라서
음식에 따라 배달료가 더 비싸지게 될겁니다,,,
예를 들어 짜장면 5 천원 + 배달료 5 천원 이런식으로요,,
결국은 배달 서비스 가 조금씩 줄어 들겠지요,,,
인건비가 올라가는것은 좋은 방향으로 가는것이라고 봅니다,,,
배달음식의 장점이 없어지니 이제 배달시켜먹기 꺼려지겠군요
최저시급 올라가면서 배달원을 없애고 배달용역업체를 쓴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동네도 배달료 받습니다 ㅡㅡ;;
이해는 갑니다...인건비로 지출하는 비용이 높아지니 어쩔 순 없겠지요 ㅠ
배달음식의 장점이 차츰 사라질 듯합니다
올라가기전부터 대행 많이 사용했습니다.
AI로 닭값 올랐다고 치킨가격 올리더니
AI잡히고 닭값 안정되도 소비자 먹는 치킨값은 인상 그대로
최저임금 올랐다고 꼼수로 배달수수료를 받는다라...
ㅎㅎ 이 꼼수 저 꼼수 부려도 소비자들은 속수무책이네요
그렇다고 인건비를 가지고 걸고 넘어질 수도 없겠고....ㅠ
AI때 치킨값이 올랐나요?
어느메이커가 그렇죠? 얘기해보세요 궁금하네요
배달비가 무료인 세상은 지난거 아닌가요? 용역업체에서 건당 삼사천원씩 떼가니 가게에서 일이천원 받겠다는건 큰 무리는 아닌듯. 집근처 가까운 배달은 얼마이상은 아직 무료로 되는곳많습니다. 아님 직접 포장해가는 수고에 익숙해져야겠죠.
점점 그렇게 되겠지요.....배달료가 1000원에서 가만히 머물러 있지는 않을 것이니...
인건비 올랐다고 다 올리려는 꼼수...
집에서 치킨 해먹어야 할판...
어렵습니다 ㅎㅎㅎ
집에서 몇 번 해먹어봤는데
집에서 해먹지말아야할 1순위더군요
사먹는게 훨씬 싸고 편합니다
입원중인 병실에 치킨집 사장님 계셨는데 대행업체 기본 배달료가 3300원부터 시작한다고 하시더군요
김밥배달도 그렇다더군요
그래서 얼마 이상 주문시만 배달이 된다고.....이건 불만의 문제가 아니라 적응의 문제같기도합니다
좋은거 다버리고 참 좋은세상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주도 불편하고 소비자도 불편하고 ㅋㅋㅋㅋ이렁게 니네들이 바라던거?
적응이 필요하겠네예 ㅎ
노동이 귀해진 세상 좋은데요 ㅎㅎ
배달일하는 사람 님같이 깔보던 이들도 줄어들면서 존중받을 수 있고요
님이 아니고 goal같이 노동깔보는 사람이요
저도 댓글 잘못달았네요 ㅎㅎㅎ저도 저 양반한테 쓴 것인데 ...미안합니다 ㅠ
좋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동은 당연히 댓가를 제대로 받아야되는거고 내말은 최저임금이랑 상관없는 일반인들이 연봉도 안오르는데 이따구 피해를보는데 너님은 일반국민편 아니고 정부편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뭔 뒷수습할걸민들어놓고 임금올리던가해야지.1년도안되서 자영업자죽이고 알바도못하는 환경만들고 참잘돌아간다.이거 원한거지?ㅋㅋㅋ
그래선지 우리동네는 방문포장하면 2천원 할인해주던데요 그래서 전 요즘 항상 가지러 감
저도 족발 가지러 간지 한 참 되었네요 3천 할인 ㅎ
걸어서 왕복 30분 포장해오면서
최저시급 반인 3500원 받을만 하긴 하더군요 ㅎㅎㅎ
ㄷㄷㄷㄷㄷ 그런 배달은 정말 힘들겠네요
아니 제가 치킨 사러 걸어갔을때요 ㅎㅎ
걸어서 10분 왕복은 맛이 없어서 ㅠㅠ
ㅎㅎㅎ 자가배달이 맛나군요
가까운 거리는 테이크아웃을... 실제 그 고충을 모르는건 아닙니다. 배달하는분들이 가지는 리스크나.. 특히 아파서 입원하는 도중에 (수지절단전문병원)에 배달 도중에 사고로 발목다치시는 분이 들어왔었는데..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아프더군요..
소비자와 점주 사이에서 배달하는 용역들은.. 분명 지금 받은 금액은 받으실 자격이 있겠죠...
물론 제 지갑은 언제나 가볍습니다 ㅠㅠ
맞습니다 배달일은 중노동에 속한다고 보는 지라 그 댓가에대한 불만은 가지지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동안 너무 편하게 먹어왔지요
근데 배달수수료는 영업장이있는 동보단 그 옆동에 배달할때 추가로 붙는 경우를 많이 봤다는 최저시급인상전에도 배달대행사용하던 업소 많았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전에도 배달대행업소에서 많이 배달을 하더군요
한국의 배달 문화를 벤치마킹한 중국의 수많은 배달업체들이 연간 수백억씩 벌고 있죠.
한국처럼 앱으로 등록된 가맹점 음식 배달 시키게 되면 적게는 한화 800원~2000원 배달비가 추가되는데 배달료 저렴한 곳은 미리 문의 해야하는게 인당 추가 요금 붙는 경우도 많구요. 그냥 중국에선 요즘 배달비 지불이 당연시 되서 저희동네 기준 짜장면 한그릇 25위안+배달료 12위안 하면 에라잇 소리가 절로 나오기도 해요. 여럿이 요리 시켜먹을때나 배달 주문 하게 된다는.. 무엇이 맞다 라는건 아니고 시대따라 변화하는 직업에 대한 선택. 새로운 일자리 창출. 소비 형태의 변화가 재미있긴 합니다.
와 배달료가 음식값의 거의 절반이군요....ㄷㄷㄷㄷ
짜장면이야 저렴하니깐요.
짜장면 25위안이면 한화 4300원쯤이나 되려나요. 근데 거기에 배달비 2000원 추가되면 아무래도 꺼려지죠. 한 세명 정도만 되어도 크게
신경 안쓸텐데 가볍게 스피드하게 한끼 식사할 메뉴도 바뀌네요.ㅎ
그러게 말입니다....이젠 인스탄트에 더욱 의존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냉동음식은 참 싫은데 말입니다 ㅎㅎ
또 중국은 아무래도 소비가 받춰주다보니 요즘 뜨는 직업군이 배달 대행업이에요.
점심 시간 같을땐 한번에 세곳 네곳씩 배달이 이루어지고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피크 타임은 1시간 2~3만원까지 돈벌이 한다네요.
예전에 제가 마트할땐 근거리 배달 건수가 많은대신 생수나 무거운 짐이 많고 일괄 1800원씩 배달 보냈는데(원거리는 거리따라 차등) 막말로 같은건물 엘리베이터로 배달 올려도 제가 못가요. 피크 타임에 배달하는 친구들 대여섯 입구에 대기하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많이 바쁘기도 했고.. 이친구들 중국 단순직 평균 임금보단 훨씬 높아서 자기한테 다이렉트로 콜해달라고 되려 간식거리나 담배로 로비 많이 했다능..ㅋ
작년에 배달일을 했었고..
친형이 현재 배달대행일을 하고 있네요.
배달 직원을 둘 경우...
우선 배달오토바이는 보통 3가지가 주로 많습니다.
씨티백(중국집은 거의 이거쓰죠), 혼다 벤리(피자집에서 많이씀), PCX(배달대행이 많이 운용) 그리고 기타로 GTS인가 대만제 PCX 비스무리한 제품..PCX보다 좀 싸서 많이들 쓴다더군요.
씨티백은 200좀 넘는걸로 알고, 벤리는 250 정도..PCX는 350~400 사이 정도 한다더군요.
사서 하는경우는 잘 모르겠고
배달업체에서는 요새는 렌탈을 많이 합니다.
렌탈을 하면 씨티백은 잘 모르고 벤리는 35만 PCX는 40만원 정도인데..여기에 보험료포함 오일이나 소모품(타이어, 전구, 패드 기타등등)은 렌탈업체에서 무상으로 해줍니다만 렌탈업체마다 소모품 교환 종류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렌탈금액은 보험금액(나이에 따라 차이가 좀 있음)이 좀 차이납니다. 전연령이냐 30이상이냐 40이상이냐
전연령은 보험금액이 비싸서 렌탈비용이 많이 올라가구요..
그리고 배달직원 임금은 7500원~10000까지 정도 수준이구요. 시간대에따라 파트타임이냐 아니냐,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근무시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배달직원 하나 두면 직원월급, 렌탈비, 기름값, 식대 등등해서 250~300정도 잡습니다.
배달대행의 경우
건당 평균 2800~3000원 부터 시작입니다. 아마 직선거리로 1키로인가 2키로인가 기준이고 먼곳은 5000원정도까지 이고
다른지역은 모르겠지만..비슷한 수준인걸로 압니다.
보통 대도시의 경우 중구, 서구, 등등 구단위로 구분해서 배달대행 업체들이 존재합니다.
중국집의 경우 배달거리가 짧아서 배달대행을 쓰기가 좀 애매해서 직원을 두고 월급제로 많이 하는것 같구요.
피자, 치킨은 직원을 쓰는곳도 많지만, 요즘 추세가 갈수록 배달대행쪽으로 많이 갑니다.
배달일을 업체에서 하다가 얽매이기 싫고 건당뛰는 배달대행이 열심히 하면 알바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배달대행으로 많이 빠지다보니 배달업체들도 직원 구하기 어려워서 대행을 많이 씁니다.
직원을 쓰더라도 주문 몰리면 배달대행 병행을 많이 하구요.
배달대행료도 올해 몇백원 오르면서, 대행만 전문적으로 쓰던 업체들도 덩달아서 가격에 반영하는것 같습니다.
배달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많은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힘든 여건에서도 열심히 배달하시는 모습을 보면 고마운 마음이 들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이제는 배달음식점이나 소비자들도 생각을 바꿔야할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적응의 문제겠지만 그 동안 너무나 편하게 쉽게 배달음식을 즐겨왔으니 그에 대한 댓가는 지불하는 것이 맞습니다
모두에게 조금의 희생이 따르겠지만 정착이되고 나면 서로에게 더 좋은 결과로 다가가지 않겠나 싶습니다
치킨 안시켜먹은지 몇달 되네요. 노브랜드에서 비스무리한거 사다가 걍 오븐에 돌려서 묵어여.
늘어난 인상분이 제대로 인건비로 지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배달료 인상분 정도는 충분히 감내할만 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최저시급에 궂은 날씨에도 고생하는 배달사원 여러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