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을 버린 사람과
자신을 자식으로서 사랑해주지 않은 사람
자신을 제대로 동생으로 취급해주지 않은 사람
자신을 가문의 일원으로서 대우해주지 않은 사람
그 모든 사람한테 복수함
그 대가가 자신의 파멸이었고
본인이 원했던 것도 아니지만...

자신을 버린 사람과
자신을 자식으로서 사랑해주지 않은 사람
자신을 제대로 동생으로 취급해주지 않은 사람
자신을 가문의 일원으로서 대우해주지 않은 사람
그 모든 사람한테 복수함
그 대가가 자신의 파멸이었고
본인이 원했던 것도 아니지만...
맨날 조활이랑 비교하는데 솔직히 조활이 이상한거고 우리가 계속 세이브 로드 안해주거나 주사위 운없으면 그냥 야산에서 죽기도 하는 것도 조활임 얘도 그 환경에서 망가지는 게 당연하지
모든 한청서,생사부 모으면서 가장 많이 죽은 방법이 온천이 무너져서 죽은거 ㅎ
저 모든 발단을 만든게 주변에서 다들 존경하고 평도 좋은 사람이었단게 아이러니하지
그렇다해도 그 사람은 뭔가 할수있는 배경은 꾸준히 만들어줌, 자기가 못받아먹은거지
사실 '우린 해줄만큼 해줬는데(학대 방치, 눈치주기, 욕하기, 안 죽을 정도로 살게 하기)' 이거라서 좀 애매함.
조활보다 비참한가하면 그건 또
인생자체가 흘러가는대로 사는놈이라
규화보전 익혀서 와라
덕분에 후반부 무림대회 스킵하게 만든 남궁원
이유는 자식은 후레취급했는데 당사자들은 순애 연출해는게 꼴불견이라서...
그리고 2부가 나오면 어떻게 나올지 굉장히 궁금한 캐릭터
금향궁에 살았을 때 행복했다는 거 보면 유기당하고 남 감정쓰레기통으로 살다가 폭발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