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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면도제품 회사의 국군의 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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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지들이 고참들 빤스 빨아주던 불합리한 시절에 군생활한거 배알꼴려서 요즘 군생활하는 사병들한테 온갖 헛소리며 악의적인 왜곡선동하는 모습이 제일 문제같음....
이러면서 미국 군인처럼 대우받길 바라나?
애초에 군대를 다녀온 본인부터가 천시하고 하대하고 더 나아가서 뭣같이 군생활하라고 악다구니를 쓰는데..
에휴...
좋은말이 안나오네요..
- 2004년 육군 군단 헌병대 출신 -
군캉스 다녀 온 군바리만 군무새 욕할 수 있지요. 꼬우면 갔다 와요 언능!
아... 울컥한다... 인생에서 3년에서 1년 반을 온전히 나라를 위해 시간을 바친 모든분들께 충성!
과방에서 복학생 형들 군대얘기 진짜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
형들이 너는 여군말고 육군 지원해서 가라고ㅋㅋㅋㅋㅋ
강원도 산골 시골에서 군인의 아들로 군대에서 태어나 군대에서 살다가 군대 안가도 되는데 그래도 가야지 하고 갔다가 후회한후에 제대할때 그래도 아쉽고도 후련함'
미국 출장 같이간 직원들이랑 휴일에 뉴올리언즈에 있는 세게 2차대전 박물관을 갔습니다 매표소에 전역군인 할인이 있길래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We completed military service because we are Korean.'
이라고 했더니 직원이 웃는 얼굴로
'Thank You For Your Service'
하면서 할인된 티켓을 끊어 주더라...
군대 있는 지인은 없지만 막 보내고 싶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