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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까지만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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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사연이 있었는 줄 몰랐네요.
영화는 제목이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어요‘ 였을거에요
어릴 때 이 영화 가슴 아파하며 본게 기억나요
그런데 주제곡이 김창완님의 ‘안녕’ 이었단건
몰랐네요...이 노래도 이유도 모르면서
들을 때 마다 가슴에 바람이 부는 것 같았는데...
https://youtu.be/ruqHLGQ5QI8?si=QDiVixhofpiZb1WC
아...김창완....하아.....김창완....후우...김창완...
가끔 신이 원망스러울 때가 있다..
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멀리 뱃고동이 울리면..
예전 라디오 심야 방송에 자주 나왔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듣기 힘들어져서 아쉬웠었어요.
책도 사서보고 영화도 봤던 추억이......
당시에 어른들은몰라요. 있잖아요비밀이에요 같은 제목의 영화가 많아서 그런 것들 중 하나인가 했는데 이런 사연이었군요. 구해봐야겠어요.
저책사서본기억. 주날에 막노동알바해서
꼬마야 꽃신신고 강가에 나가보렴...
오늘밤에 민들레...
이런노래도 영화에서 들은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