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 년식 뉴ef
연비가 안 좋고 123마력이라 출력도
부족하고 진고개나 대관령 오를 때
베타 엔진 쥐어 짜는 (비명)소리가 났어유
그래도 21년간 결혼식도 올려 와이피이랑
결혼식도 올리고 둘째 셋째도 태어나고
어르신들 장레식에 가 보내드리고
참 추억이 많았네유
참 추억이 많은 차였는데 주차 관리원이
차 받고 기계식 주차장에 넣다 때려부신..
ㅜㅜ
수리비가 차값을 넘어 폐차 결정 후
21년간 고생 했다고 막걸리 한병
사다 뿌려주고
마지막 날 견인차에 실려기는 뉴ef 를
보며 그 자리에 서서 한참을 울다가
들어간
지금도 도로에서 뉴ef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 없는
전 티코 ㅎㄷㄷ
당시 김혜수씨가 광고했던 기억이
나네유
작은차 큰기쁨류
ㅎㅎㅎㅎ 그랬죠 nf
전 스펙트라.
기름 졸라 쳐먹고 힘은 딸려서 진짜 ㅠ
팔때 아쉽고 서운하다 그러는데 전 그런게 전혀 없던 차 ㅋㅋㅋ
아 ㅎㅎㅎ
멋있었죠. 벤츠같기도 했고 ㄷㄷ
네. 당시엔 참 이뻤어요 ㅎㅎ
그래도 그당시 젤 이쁜 디자인 아니었나유?
많이 팔려 흔했지만 이뻣던 기억
당시 그랜저 xg 가 이쁘긴 했어유 ㅎㅎ
그래도 나름 이뻤쥬
헤드라이트 모양으로 뜬 차 아닌가요.
남자 거시기
네. 쏘나타 3 기준으로 논란이였다가
다시 만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