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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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정떡 심심하면 떠서 북유게에 정식으로 항의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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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부터 내리고 갔어야지
지고오면 어케
바지부터 내리고 갔어야지
지고오면 어케
허접
잊디 말라우 기자양반
우리에게는 붉은 아들이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