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액자 구입

사진을 찍고나서 나름 보기 좋다하는 컷이 있으면
인화를 가끔하는 편인데
주로 켄버스인화지에 50cm에 35cm로 인화를 함니다
가끔 100cm로 인화를 하기도
그렇게 인화해서 큰사진을 앨범에 보관하는것도 아니고
다이소에서 1cm두께의 폼보드를 구입하고 인터넷으로 각목 구입해서 자작액자를 만들곤 함니다
이렇게 만들다보니 인화가격도 만만치 않더군요
또 이렇게 만든것을 다 걸어놓고 하기에도 힘든상황이라
지인들에게 선물겸을 주는 경우가 태반이네요
어쩌다 디지탈액자라는것을 알게 됐는데,얼마전 알리에서 구입해서 받아보게 됐습니다
사이즈도 여러가지였는데 사진은 크게 보는게 재맛이라서 32인치를 구입했습니다
평소 20만원대라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광군절인지 뭔지 덕분에 할인이되서 14만원에 구입
테스트해보니 괜찮더군요
액자 규격이 16:9라서 평소 4:3 규격으로 촬영을 했는데
그사진을 액자에서 재생하니 모니터 양쪽이 짤려 32인치의 원래 목적과는 좀 작게 표현되는게 아쉽네요
앞으로는 카메라셋팅을 16:9로 바꿔 찍어야겠습니다
이제 메모리카드에 그간 찍은 사진을 모아서 디지탈 액자에 꽂아 놓으면 슬라이드쇼도 되니
기억이 새록새록 해질듯함니다
그래도 가끔은 인화를 하겠지만 비용절감은 생길듯함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