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어요 , 양해부탁합니다.
아랫집 아저씨가 3일째 계속 찾아옵니다.
1일째는 밤 11시에
2일째는 오전09시 ...09시30분.. 10시 30분간격으로 3번왔다갔어요
3일째는 오늘 오전 11시에 왔다갔습니다.
3개층이있는 빌라고 저희집은 1층이고 , 이 아저씨집은 지하입니다.
6집중에 , 3층만 모두 사람이 있고 1층은 우리집만 , 지하는 이 아저씨집만 있는 상태입니다. (2집이 공실)
이 남자말로는 그래요, 자기가 일용직이라 일찍자고일찍일어나야하는데 자꾸 밤에 소리가난다 그래서 잠을 못잔다.
그래서 저는 발망치나 쿵쿵거리는 소린가요? 라고 물으니 그런건 안나고 , 위이이이이잉~ 거리는 기계음이 난다고합니다.
우리집은 친누나랑 저랑 단둘이 살고 ,소음나는 기계는 아예 없습니다.
빨래도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 정오에만 몰아서 돌리고, 청소는 빗자루와 쓰레받이로하고 물걸레로 마무리 합니다.
저같은경우 얼마전에 퇴직하고 올해 공무원 시험 3 4 5 6월에 있는거 준비중이라 하루종일 컴퓨터에 블루투스 이어폰꼽고
강의듣고 문제만 풀고 있어요. 친누나는 집에오면 식사하고 침대에서 TV좀 보며 쉬다가 숙면취하구요.
기계음이 날리도없거니와 쿵쿵거리는 소리조차 안납니다.
일단 집에들어오면 거의 침대나 의자에 앉아 있기만 하다 자거든요 (씻는건 7~8시 경에 모두 끝내요)
밤에는 이동이 거의 없습니다. 뭘 작동 시키지도 않구요.
보일러도 가스비 많이나와서 전기담요 켜고 자고 있는상태에요.
그런데 자꾸 3일째 와서 저러니까 환장하겠네요
2일째는 제가 하도 답답해서 9시 30분경에 저희집 들어와서 직접 확인하고 가시라고 해서 훑어보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10시에 와서 음료수랑 맥주랑 그런거 주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안받았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 11시에 와서 하는 말이
문을 열자마자 노려보면서 자기한테 왜 자꾸 그러냐고 , 뭘요? 하니 몰라서 묻냐고 자꾸 왜 시끄럽게 하냐고라는
말만 반복하길래, 어제 확인하셨잖아요? 저도 공무원 공부중이라 소음에 민감해서 소음자첼 안만듭니다.
그럼 뭐 경찰 불러드려요? 하니 부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불렀더니 자긴 집에 가있겠답니다.
그래서 경찰와서 자초지종 얘기하니까 밑에 집에 내려가더군요
그리고 경찰에게 문자왔는데
밑에집 가서 남자분이야기 들으면서 있었는데 남자분이 말한 소음은 전혀 들리지 않았다고..
그리고 직접 찾아가면 안된다는 안내를 하고 구청 소음센터에 접수하라고 했다네요.
시험이 얼마 안남아서 피말르는데 사람때문에 미치겠어요..-,.-
누나 혼자 있을때 괜히 와서 해코치 할까봐 걱정도 되네요..
https://cohabe.com/sisa/51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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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넘이 정신질환이 있나보네요.
조심 하셔야할 듯.
정말 정신질환이신거 같긴해요..자꾸이러니까..
집이 좋은건 필요없음.. 주위사람을 잘만나야됨... 이런글 보면 이사가는것도 무서워요 ㅠㅠ
제가 이 집 5년 살았는데...정말 몇일전부터 갑자기 튀어나온 케이스라..
아래집남자 이명증 환자인가봐요 ... 병원에 먼저 검사부터 받아보라구 해야겠네요 ...아님 정신병자이거나 ...조심하셔야하겠네요 ..
정말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이젠 문 안열어주려구요
저렇게 자주 올라오면 좀 경계하셔야 할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정말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이젠 문 안열어주려구요 , 말도 섞기 싫으네요
돌은거같네요 관계망상
눈만 봐도 좀 이상합니다.
이명현상이 있나보네요,, 병원으로 보내야죵 -,-
병원가라고해도 안갈것 같아요...
담부턴 문 열지 마시고 대응하지
마시거나 경찰 부르세요 ㄷ ㄷ
예 다음부턴 바로 경찰불러야겠어요
쎄게 나가셔야합니다..안그럼 계속 반복됩니다
고소한다고하세요..
저도 층간소음 당해봐서 , 왠만하면 협조해주려고 했는데 오늘은 완전 안하무인으로 나와서
세게 나갔어요 화도 내고 그래서 경찰불렀는데...앞으론 고소한다고 해야겠어요
다른 집이거나....정신이 좀 불안정한 분 같네요.
누나 혼자 있을때는 문단속 잘해야겠네요.
윗집이나 윗옆집에서 대각선을 타고 내려올수도 있다 말은 했지만 그냥 본인 윗집인 우리집이라는 확신으 갖고 있는거 같습니다. 삼중잠금 걸쇠 하고 있어야겠어요
이정도면 아랫집 사람 정신병 의심해 봐야 할것 같네요.
얼마전에 tv에 비슷한 아줌마가 나온것 같은데... 남들 안들리는 소음을 혼자 들린다고 천장에 쿵쿵대면서 소리지르고 하더군요.
말할때 동공도 좀 풀린거 같아서 의심이 좀 되긴 합니다. 같이 있는 경찰도 안들린다는데 본인만 들린다고해서요..
정상인간은 아닌거 같은데요 음
그래서 걱정이에요..
아무래도 정신 질환 같네요. 예전 아는 사람이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남이 자기 욕하는 소리, 벨소리등등 들린다고 ㄷ ㄷ ㄷ
병원 가서 정신병 치료받고 약먹더군요. 약간 무섭더란 ㄷ ㄷ ㄷ
아 정말 자꾸오니까 무서워요..
경찰왈 소음 없다...
급 무서워지네요.
노려보며 나한테 왝 그러냐니... ㄷㄷ
그게 더 무섭습니다..허허
층간소음 사람 돌게 만들긴 합니다만... 원인 재공자가 아니면.. 확실히 멀리 하셔야 해요~
저도 당해보니까.. 눈 뒤집히긴 하더라구요~
누님 혼자 있을때...그사람 찾아오면 꼭 글쓴이한테 연락하라 하세요~
정말 열받으면 위험하거든요~
5년동안 이건물 사람들하고 왕래한적이 없는데 자꾸 찾아오니까 미치겠네요
뭔가 느낌이 칼침각인데 ㄷㄷㄷㄷ
저도 그래서 너무 쎄개는 못나가고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주상복합이 소음면에서는 좀 나은거 같긴하네요.
우리 윗집도 밤에 뒷꿈치로 쿵쿵거리면서 걷긴 하는데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 정도지 시끄럽다는 생각은 안 드니까요.
제 윗집도 쿵쿵거리며 걷긴 하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정도긴 합니다. 그런데 기계음이라니까 답이없어요..
이명은 아닌것 같고..
저도 이명이 있는데 이게 이명인지 외부소리인지 구분됨
다른 기계소리..(펌프라던지) 이런거 아닐까 싶네요
그 기계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원인을 알면 좋겠는데 자꾸 우리집에 와서 난리치니까 곤란하네요
저는 더 심한 아랫집 부부 만나서 더 심하게 당해보았습니다. 경찰이든 층간소음센타 등 아무 소용 앖어 보입니다. 그냥 진심어린 조언 드리겠습니다. 빨리 이사 가십시오.
이사갈 형편이 아니라서요..
특히 누나 조심하셔야겠어요 제 친구도 아래층에 비슷한 사람 있었는데 처음엔 대응하다가 결국 이사가더군요. 경찰도 소용 없더라구요
그르게요..제일 걱정인 부분입니다.
특히 누나 조심하셔야겠어요 제 친구도 아래층에 비슷한 사람 있었는데 처음엔 대응하다가 결국 이사가더군요. 경찰도 소용 없더라구요
예전에 저희 윗집에서 사셨던 분들중에 세분정도가 이사가시고 3개월만에 먹거리 사가지고 놀러왔습니다.
그동안 씨끄러웠을텐데 참아줘서 고맙다고 3개월동안 안싸운 날이 없을정도로 너무 올라온다고 하네요.
20년을 넘게 살면서 소음 문제로 단 한번도 윗집에 올라간적이 없습니다.
그냥 참게 되니깐 참아지더군요.
이게 제가 원인이면 어떻게든 고치겠는데 , 제가 원인이 아니니까 미치겠어요
직접 찾아 올라가는거 불법이라 들었는데융 ㄷㄷ
불법 맞습니다.
예 보니까 불법이더군요...밤 11시에 오는것도...
둘중 한쪽이 이사가야 겠네요
그게 가능한 상황이 아닌거같아요..
실험을 하자고 해 보세요.
일정 기간 안에 임의로 며칠 집을 비워 보겠다.
집에 없는 날을 모두 맞추면 층간소음 인정해주고 대책 마련하겠다.
그러나 하루라도 틀리면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지 말아달라.
그게 제일 좋을것 같긴한데 집을 비울수가 없습니다. 저만 있는게 아니라 친누나랑 있는거라.
또라이네요. 조심하시고 문 함부로 열어주지마세요.
이제 문 안열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총층5층중 3층 원룸에 살았을때 있었던 일 입니다. 발소리, 가구옮기는 소리 등 너무 시끄러워 윗집에 가서 이야기를 했으나 지속적으로 들리길래 조용히 복도로 나가서 집중해봤더니... 발소리는 1층 아가들이 뛰어노는 소리였고 가구옮기는 소리는 5층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소음이 꼭 붙어있거나 윗집에서만 나는건 아니더라구요. 근원을 잘 찾아보세요. 근데 결국 저는 못견뎌서 이사를 ㅜ
저도 그런 원리를 인터넷에서 본게 있어서 윗집하고 윗옆집 가보라고 하긴했어요
얼마전에 면접보고 간놈이 면접 중 윗층에서 자꾸 욕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면접 종료하고 나가서 담배 한대피고 음료수 맥이고 기분좋게 달래서 돌려보냈습니다.
칼들고 올까봐~
건물에 윗층이 없거든요ㅠㅠ
아...완전 공포네요
보일러 배관 소리 일 수 있어요.
구조적인 문제
저희집 보일러 배관 3년전에 새로 다 빼긴 했는데...요즘은 아예 꺼놓고살아서요..
환청 들리는 모양인데 정말 조심하세요ㅠㅠ
피하거나 완전 절친으로 친해지는 수밖에ㅠㅠ
아 절친으로 친해지긴 어렵겠어요...혼자사는 남자분 (50대초반) 인지라...
차라리 아파트가 낫지 . . .
주택이나 빌라는 정말 답이 없음 ㅡ
아파트 가고싶습니다.
누님한테 관심있는거 아닌지요..ㄷㄷ?
그러기엔 10살 이상 차이나보입니다.
빌라는 워터펌프소리날수있는데
진짜 무식한사람많네요.. 왜소리만나면윗집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