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딸아이에게도 물었더니 프랑스나 영국 스위스 독일 일본 등 보다
이탈리아 여행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었던, 아마도 날씨라던지
같은 반도국가의 국민성의 동질감(?)이라도...’
훔치고 뺏어온 남의 것을 모아 박물관에 전시 해둔 것들 보다는
이탈리아만의 중교를 바탕으로 한 독창성과 예술성 그리고
풍부하고 우수한 건축 자재들...,
베네통 매장에서 89유로에 팔고 있는 가죽자켓은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판매한다면, 수십만원에 팔릴 것만 같고
딸아이 대학 졸업 선물로 45유로에 사주었던 수제가죽
핸드백도 우리나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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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플로렌스) - 시뇨리아 광장 외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
물론 모조품 전시지만 모르고 보면 약이되니깐...’
각종 르네상스 작품들도 가까이에서 맘 것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니, 물론 뒷골목 뒤져서 숨겨진 젤라또와
에스프레소 가게 찾아가 먹어 보는 재미도 함께,
이탈리아의 대표적 성당인 두오모,
지붕이 돔이면 모두 두오모 아닌가...’ 암튼
새삼 종교의 힘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되는...,
일본 영화 - 냉정과 열정 사이
7년 동안 오해로 헤어졌던 연인이 피랜체에서 다시
만난다는 설정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엄청 몰려
갔었다는 그 영화, 역사유물에 온갖 낙서로 엄청 욕을
먹었다는데, 그 영화에 한국어 낙서도(이창호였나?)
나오는걸 보면, 그 때나 지금이나 개념없는 닝겐과
인간들이 많은듯...’
피렌체에서 유화 복원사 과정을 수련중인 쥰세이는
오래전 헤어진 연인 아오이의 소식을 듣게 된다.
조반나 선생님의 추천으로 모두의 관심과 부러움 속에
치골리의 작품 복원을 맡게 되지만 아오이를 만나기 위해
밀라노로 향하는 쥰세이. 그러나 그녀 곁엔 이미 새로운 연인이
있었고, 냉정하게 변해버린 그녀의 마음만을 확인한채 쥰세이는
다시 피렌체로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이 작업 중이던 치골리의 작품이 처참하게
훼손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쥰세이는 일본으로 향한다.
아오이와의 추억이 가득한 그곳...
일본으로 돌아와 자신이 몰랐던 아오이에 대한 비밀과
오해를 풀게 된 쥰세이는 그녀의 행복을 비는 마지막
편지를 아오이에게 전하며 오래 전 두 사람의 약속을
떠올린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
연인들의 성지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그곳에
그녀의 서른살 생일에 함께 가기로 했던 쥰세이와
아오이는 약속을 지키기도 전에 헤어졌던 것이다.
영원할 것 같았던 추억이 작별을 고할 무렵,
조반나 선생님의 갑작스런 자살 소식에 쥰세이는
피렌체로 다시 오게 되는데..., - 중략 -
나머진 책이나 영화로 직접 확인을 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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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5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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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는 다 좋은데 소매치기 조심해야 함
스페인보다는 이탈리아가 훨씬 낫죠.
이탈리아 프랑스는 유럽여행의 기본이죠
저두이탈리아만 4번갔네요 ㅎㅎ
지붕있어 두오모가 아니라 중앙에 있어 두오모.
돔의 이태리식 표기 아닌가요
돔 = 두오모
성당에만 두오모라고 쓰고 중앙에 있는 성당이라 두오모 성당이랍니다.
이태리 어딜가던 도시던 마을이던 중앙에 있는성당을 두오모성당이 합니다. 입지 좋은 중앙에 있는 만큼 규모가 후덜덜하지요.
이말씀이 정답 같군요,
수(십)년간에 걸쳐서 건축을 하면서 설계변경이나 예산부족으로 건축이 취소되지 않는걸
보면, 이탈리아인들도 은근히 끊질긴면(?)이 있나 봅니다...'
돔 = 쿠폴라 cupola
두오모 duomo 대성당 도시에서 중심이되는
이탈리 남부지역 가보세요
소매치기도 덜하고 좋아요
두오모 성당이 아니라 두오모 입니다.
원글에,
.....이탈리아의 대표적 성당인 두오모,
라고 원글에 적어 놓은 것 같은데 왜 그걸 또 강조하시는지요...'
두오모가 성당이라는 의미라구요
두오모(Duomo)는 영어의 '돔(Dome)'과 같은 의미로,
집을 의미하는 라틴어 '도무스(Domus)'에서 유래한 말인데,
이탈리아어로는 '대성당' 자체를 의미한다.라고 하는군요.
님의 제 점수는 60점 드리겠습니다~
돔은 이탈리아어로 cupola라고 합니다 ㅅ
이탈리아가면 볼거리도 많고 왠지 맴이 편함.
왜 독일가면 5성급 호텔에 양복입고 간 느낌이고.
(너무 깨끗해서) 이탈리아가면, 청바지입고 게스트하우스 온 느낌이랄까 ㅎ
다른 만족도를 기대했는데....
아래 5장의 사진들을 잘 살펴보시면 혹시라도...'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다면 필수코스
로마 말고 피렌체에서 교외로 나가면 정말 좋습니다.
이태리 섭렵하셨으면 아드리아해 건너 크로아티아 및 발칸 원정 가셔야죠?^^
성벽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이네요.ㅋㅋ
같은 구도의 사진이 있어서ㅎㅎㅎ
가보고 싶다ㅜㅜ
이탈리아에서 제일 좋았던 곳은 포지타노였네요 ㅎㅎ
시간되면 또 가고싶어요 ㅎ
대성당은 모두 두오모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알려진건
밀라노 두오모
피렌체 두오모 두개죠
전혀요 프랑스가 훨씬 괜찮았어요
저도 이탈리아 가고싶은데 좌석이 없네요~
이태리 스페인 체코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가봤지만
이태리가 갑이더라구요. ㄷㄷ
회사 어르신.....이탈리아에서 커피 주문시 더블샷으로 주문하셨는데 커피 두잔나와서 벙찌셨다고 ㅎㅎ
그래서 유럽여행은 [런던 인, 로마 아웃]이라는 말이 생긴거죠~
관광은 뭐 ....거래는 개같음.ㅜㅜ
from SLRoid
안정환이 월드컵 끝나고 당한걸(?) 보면,
이탈리아 국민성도 그리 좋다고만 할 수는 없을 듯 하더군요,
2차세계대전도 추축국으로 참전 했다가, 독일 패전이 임박해 보이자
급변절(?)하고 연합국에 급히 끼어 승전국 대접(?)을 받는거 보면...'
이탈리아 친퀘테레 지하철 한정거장 놓쳐 내리니
벌금이 어마하더군요..
눈풀린남성이 따라오더란...
저도 182에86 건강한체격인데
무섭더군요ㅜㅜ
그치만 피자는 정말 맛있습니다ㅋㅋㅋ
2주 여행다녀오면서 총 4번의 인종차별 비슷한 경험이 있어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볼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두번다신 안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