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피스에서 루피와 대결을 하고 떠난 우솝이 얼렁뚱땅 돌아올 생각을 하자 다시 돌아오는 것은 좋다만
동료와 한번 틀어진 선택을 했던 이상 우솝의 첫마디가 사과가 아니면 받아주지 않을거라 말하던 조로.




정작 조로를 포함한 밀짚모자 해적단 전원은 우솝의 첫마디가 사과가 아니었음에도 안 들린다면서 끝까지 버텼다.
당시 가프가 포탄으로 배를 침몰시키려고 하는 상황에서 끝까지 도망가지도 않으면서 우솝이 사과하길 기다렸으니, 사실상 동료를 버리느니 죽는 선택지를 한 셈.




그렇게 우솝이 사과를 하자 조로는 누구보다 먼저 우솝의 이름을 부르면서 미소를 짓고, 다들 울면서 기뻐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고...
사실 저때 상황을 보면 조로도 엄격하게 하려한다기 보다 가프 때문에 그런 거지
저렇게 급할 떠날 예정이 아니었던지라 지켜보며 사과할 때까지 '아, 오늘은
텄네. 다음 기회' 식으로 기다릴 생각이었던 걸로 추측.
최고지 않나요
원래는 선장인 루피가 했어야 할 일이지만 조로가 총대맨거지... 검사 캐릭이라 그런지 저런건 칼같아서 좋음.
사실 저때 상황을 보면 조로도 엄격하게 하려한다기 보다 가프 때문에 그런 거지
저렇게 급할 떠날 예정이 아니었던지라 지켜보며 사과할 때까지 '아, 오늘은
텄네. 다음 기회' 식으로 기다릴 생각이었던 걸로 추측.
최고에요
말은 그랬어도 조로 역시 누구보다 우솝이 돌아오길 기다렸다는걸 제대로 알게 해주는 장면이라 좋았지ㅎㅎ
그러니까 우솝 이제 그만 내려
평소 티격태격하던 상디도 인정한 것.
분명 말할걸 아는데 늦게 말해서 답답했을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