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왔는데..
주변에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가 붙어 있고,
아파트 단지가 있는 동네인데 홍콩반점이 없더라구요.
와이프랑 둘다 직장 생활 중인데..
홍콩 반점을 좋아해서 자주 가는데 없더라구요.
그러다 여기 내가 차리면? 이라는 의문이 들어서 문의 드려봐요.
요즘 자영업들 힘들다고 하시는데.
월급쟁이가 뛰어 들기는 어려운가요?
30대 초반 부부이고. 직장은 중견, 대기업 다니는 중입니다.
https://cohabe.com/sisa/515675
홍콩반점 창업 문의드립니다.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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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깨세요
꿈인건가요ㅎㅎ
직장 생활도 영원히 시켜주는게 아니라 퇴직 후, 먹거리 찾으려고 돌아보는 거라;;;
일은 세배로 하고 수입은 1/3로 줄을수도 있습니다..
자영업 쉬운일이 아닙니다
물론 잘될수도 있겠습니다만
주말도 명절도 아이들하고의 시간도 포기하시고
그동안 모은돈 다 날리고 수입이 줄어드는것도 감당하실수 있스면 해보세요
중견,대기업..다니시면 버틸때까지 그냥 다니시길...
60세까지 다니고 싶습니다ㅠㅠ
배달의 알바를 무시합니꺄 ...ㅋ
홍콩반점이 배달도 하는군요.
중견, 대기업 다니면 최소한 40 까지는 버텨야죠.
홍콩반점 동네에 있는데 중고등학교 있지만
청년, 장년이지 중고교 손님 훨씬 적어요.
중고교는 고려대상이 아닌 듯.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의 본질이 뭡니까.
미일독에 비해 기업이 담당하는 고용비율이 낮다.
그러니 자영업 비율이 높고 경쟁이 심하다.
자영업을 하려면 그에 대한 기술이 있어야 하지만
직장, 일 밖에 모르는 분위기, 노는 걸 모르는 분위기에선그런 기술을 익힐 수 없다.
짤리고 나서 창업을 하려니 기술은 없고 프랜차이즈에 들어간다.
자영업하려는 사람이 몰리니 본사는 아쉬울 거 없이 가맹점점주를 짜낸다...
이거 아닙니까.
40까지 버티면서 퇴직에 대비하시고 뭔가를 준비해야죠.
지금 나가면 망하는 거에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백씨가하는 프랜차이즈는 하는거 아닙니다.
폐업률 보세요;;;;;;;;
그렇군요.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백가쪽..
프랜차이즈는 잘해봐야 본전이에요. 백선생님 주머니 채워주는거 밖에 안됨
직원써서 하면 답없어요
부부직장관두고 할꺼아님
생각도 하지마세요
그렇다면 포기해야죠ㅎㅎ
와이프가 1년 더 일하면 제 노후 2년이 보장 되는데ㄷㄷㄷ
주방장이 젤 마노이 가져간다죠,
그거 신청한다고 다 되는거 아니래요.
신청 서류가 산더미고.
그 담당하는 사람한테 뭐 어찌저찌..
뒷얘기 많더만요.
특별한 아이템이 없다면 자영업은 하지 마세요...프렌차이즈는 본사 횡포와 마진도 엄청 작습니다.
전 28살 9월에 회사 그만 두고 자영업 시작해서 37살 되었습니다.
현직 자영업 8년차입니다.
그전에 월급사장까지하면 10년이네요 ㅠㅠ
말리고 싶네요. 중견대기업이면 좋은
직장이시네요. 나오면 춥습니다.
왠만한 프랜차이즈들 인건비따먹기가
전부인데 지금 연봉이 얼마인지 몰라도
비교하면 한숨 나올 확률 높습니다.
회사 나오면 춥습니다 ㄷ ㄷ ㄷ
자영업 망하는 이유중 하나가 장사잘되면 월세가 올라감 월세가 올라가니 가격을 올리면 손님이 안옴 가게 망함 맨날 이런식
어느곳이든 프랜차이즈 폐업율 높아요 이유가 돈만있으면 본사에서 다 알아서 해주고 자동으로 장사되는줄아는 퇴직자들이 뛰어들기때문이에요 그래서 가능한 까다롭게 심사하는거구요 본사입장에서도 체인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장사마인드가 되어있는지가 중요할것같아요 돈이야 어떻게든 마련하면 되니까
솔직히 홍콩반점 그냥 그렇던데요.
단순히 그 매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월세에 알바 둘셋 돌리고프렌차이즈비 따져보시고 동네 주민들이 세네달에 한번정도 사먹는다 치고 계산잡아보시면 답나올거 같은데요
프렌차이즈는 말리고 싶네요. 예전보다 가맹점에게 불리한 조건을 낮추긴했지만 지금의 경기에선 본사 마진까지 줄 형편은 아니네요. 어떤 곳은 직원없이 부부가 해서 겨우 2~3백 가져가더군요. 전 도시락 업체를 운영중이지만 직원을 쓰면서 운영하기는 힘들기에 혼자서 합니다.
월세... 인건비... 배달하는 분도 구하기 힘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