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나... 나는 딱히 치하야의 에로함에 끌린 게 아니야!"



"나는 치하야가 차덕질에 진심인 부분이나 레이싱 게임에 최선을 다한다거나 저 쿨한 캐디로 푼수짓하는 갭모에가 있다거나 그러면서 저음으로 폭풍 랩할 때는 또 멋있어진다거나 기타나 트롬본 같은 악기 연습도 열심히 한다거나 평소에는 텐션 폭발하면서 심야 방송에는 느긋해지는 마이페이스라거나 라이브 끝나고 댓글 달면 하트 자주 눌러준다거나 동기 사랑이 끔찍한 면이라거나 선배들한테 깍듯한 면이라거나 이런 것들에 끌린 거지 외모는 부차적인......"

▲ 지루하고 현학적임. 무의미한 힙스터 기질을 과시하는 것 같음

"린도 치하야는 동기들 중에서 본인의 가슴 크기가 최고임을 직접 증명하겠답시고 첫 3D 방송에서 이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버튜버입니다"

▲ 진짜임. 기억에 오래 남음. 영업에 실패할 가능성 0%에 수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