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션 임파서블에서 선보인 그 팔동작은 어떻게 된 건가?
각본에 "팔을 재장전한다"라고 쓰여있기라도 했나?
A. 아니, 각본에는 없는 장면이었다.
우리는 그 장면을 찍기 위해 3주 동안이나 같은 공간에서 촬영을 했고,
하루 종일 같은 액션을 하니 이두근이 저리고 아프기 시작했다.
펀치를 날리기 전에, 말 그대로 '워밍업'을 위해 무의식적으로 그 동작을 취했던 건데,
컷이 나고 보니 "정말 멍청해보였을 거야. 내가 왜 그랬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감독에게 그 동작을 빼고 다시 촬영할 것을 요청했는데,
감독은 오히려 "왜 그 동작을 빼느냐. 정말 좋았는데"라고 말하더라.

감독님 저 이거 너무 오바한 것 같은데 동작 빼고 다시 찍을게요

뭐야 왜 빼요 돌려줘요 존나 개쩔었단 말이에요
너에게 지식의 저주를 걸겠다
저 장면에서 헨리 카빌의 턱수염은 주먹장전을 함과 동시에 불어난다
(정황상 CG처리 이상하게 해서 그런듯)
엣
주먹 장전하면 수염도 같이 장전 되는건 상식 아님?
테스토스테론 뭐시기로 저렇데 됨 아무튼
수염 장전
영화보면서 너무 자연스러운 탓에 절대 애드리브라고는 생각못했는데 대본에 없다는 이야기 듣고 신기했음.
배우 본인은 멍청해보였다 라고 생각했다는데 일반인이 보기에는 진짜 제대로 간다 라는식으로 위압감을 받았음. 쩔드라.
저 근육에 저걸하니까 멋지던데
오 이 댓글 보고 몇번 돌려보고나서 알았어.
너에게 지식의 저주를 걸겠다
저 장면에서 헨리 카빌의 턱수염은 주먹장전을 함과 동시에 불어난다
(정황상 CG처리 이상하게 해서 그런듯)
오 이 댓글 보고 몇번 돌려보고나서 알았어.
엣
주먹 장전하면 수염도 같이 장전 되는건 상식 아님?
테스토스테론 뭐시기로 저렇데 됨 아무튼
수염 장전
영화보면서 너무 자연스러운 탓에 절대 애드리브라고는 생각못했는데 대본에 없다는 이야기 듣고 신기했음.
배우 본인은 멍청해보였다 라고 생각했다는데 일반인이 보기에는 진짜 제대로 간다 라는식으로 위압감을 받았음. 쩔드라.
저 근육에 저걸하니까 멋지던데
팔을 재장전ㅋㅋㅋㅋㅋ
넌 뒤졌다 하는게 제대로 느껴지는 장면인데
나도 시간 지나면 관절이 불편한 느낌 받아서 저렇게 피면 손꺾기마냥 딱딱 소리 나고 편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