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렙은 애니화 버프를 업고 날아올랐다고 했지만
의외로 단행본 판매량은 관심도에 비해 그냥저냥 잘팔린 정도다
(글로벌 약 500만부)
어째서 다른 소년만화들에 비해 많이 안팔렸을까? 이유가 뭘까? 하면

의외로 풀컬러라서 그렇다
풀컬러는 기본적으로 인쇄 자체도 비싸고, 컬러잉크를 올리기 위해 비싼 종이를 써야하기 때문에 책값 자체가 상승함
덕분에 나혼렙 단행본은 어느 나라를 봐도 일반 흑백 만화에 비해 가격이 약 2~3배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물론 책값 자체가 비싼 만큼 수익도 2배는 되겠지만
아무래도 책은 여러 권을 사야하는 만큼 단권 가격이 높을수록 부담은 더 커지기에
많은 판매량을 올리기는 어려웠던 셈
아메리칸 코믹스의 컷구성이 이것저것 다 욱여넣은 모양세가 된 것도 컬러 인쇄비용 아끼려다보니 그렇게 됐단 설이 있듯 예나 지금이나 컬러는 비싸지.
금액보면 팬들의 소장 굿즈지
웹툰 단행본 가격 상당히 비싸긴함
그리고 뭔가 웹툰은 단행본으로 보면 그맛이 안나더라
재미있게 봤던 웹툰의 소장용 굿즈 목적으로 갖고 싶은 느낌이야
내가 그럼
근데 그러고도 500만이면 존나 많이 팔았네
아메리칸 코믹스의 컷구성이 이것저것 다 욱여넣은 모양세가 된 것도 컬러 인쇄비용 아끼려다보니 그렇게 됐단 설이 있듯 예나 지금이나 컬러는 비싸지.
금액보면 팬들의 소장 굿즈지
웹툰 단행본 가격 상당히 비싸긴함
그리고 뭔가 웹툰은 단행본으로 보면 그맛이 안나더라
재미있게 봤던 웹툰의 소장용 굿즈 목적으로 갖고 싶은 느낌이야
내가 그럼
근데 그러고도 500만이면 존나 많이 팔았네
웹툰기반인지라
그래서 풀컬러 만화가 보기 힘든거였구나
+ 그리는 사람도 빡센 것도 덤
과연 가격탓일까?
웹툰으로 소장,구매해서 단행본이랑 판매량 나눈셈이잖아
굿즈 개념인데 다른만화랑 비교는 좀
전자책 아직 안나왔나고 말하려 했는데 원작이 웹툰이지
엥 소설-만화 순서 아녔어?
웹툰 단행본들은 그래서 일본이랑 달리 찐팬들을 위한 굿즈나 마찬가지죠.
요즘은 기본 권당 18000원은 하던데...
잉크값 + 종이값 + 스크롤구성을 책 구성으로 바꾸는 편집 비용 + 이미 폰으로 쉽게 볼 수 있음 등등
웹툰은 단행본 메리트가 확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
가성비의 문제가 있구나
어쨋든 흥하긴 했네
웹툰은 단행본으로 보면 은근히 분량이 창렬해서, 걍 웹으로 보는게 낫더라.
아무래도 웹툰 형식이라 단행본으로 내면 컷이 어색해지네
웹툰 기반이라 출판만화랑 단행본 비교는 조금 안맞는다고 생각되기는 함
나도 풀컬러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