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도서정가제는 2차고 1차때까지는
1년반이내 출판 서적에 대해서 할인판매가 가능했음
상한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10프로였나
그리고 연수좀된건 무제한
근데 2차때부터는 할인이 안되고 가격 재설정만 할수있음
그래도 1차때는 돈없는 학생시절때 나처럼 1년반 지난서적 위주로 사는사람도 많았고 책의 평가를 보고 사니 지뢰밟을 확률도 줄어들고
출판사는 재고 처리도 되고 그나마 윈윈이었음
근데 이제 할인이 안되니 출판사는 그냥 책을 소각함
가격재설정? 절차가 복잡하고 한다고해도 팔릴지 모름
그러니 그냥 폐기처리
그래도 10년전까지는 할인판매도 했고 출판단지 있는동네에서 출판사들이 마켓같은것도 열어서 재고서적 싸게 샀었는데
이게 원천봉쇄당함
어떤제품이든지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어지는게 당연하고
상품가치가 떨어지면 할인하는게 기본인데 책은 그게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