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운오리새끼' 한 장면. 방위병인 주인공이 헌병대장(대령)과 접대바둑 두는데 바로 져주는게 아니라 한판은 무난하게 이겨주고 다음판은 최선을 다했는데 아쉽게 진것처럼 연기함. 뭔가 여러모로 감탄한 씬
상대방을 즐겁게 해줘야 접대지
그냥 져주면 힘만 빠짐
상대방을 즐겁게 해줘야 접대지
그냥 져주면 힘만 빠짐
요즘은 져주는것도 아닌
통나무 들어서 이겨야 하는 접대롤이 존재한다
하긴...그냥 처음부터 존나 티나게 져주면 재미없겠지 ㅋㅋㅋ
이제 한판만 하고 그만두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