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220만키로를 함께 한 친구와의 추억은
사건의 지평선으로 넘어간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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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ㅇㅈ
외국 효자놈이 어릴적 아버지차.. 형편때문에 팔아넘긴 임팔라 수소문해서 찾아와서 아버지에게 주던장면 떠오르네요.
테슬라 사드렸어야지!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첫차 수출 보낼때 아쉬워하며 찍어놓은 사진....이 어딨더라
역시 새강자
새차의 새기능과 안락함 이겼네.
폐차가고 벤츠온다
나도 10년 타고 바꿨는데 6개월만에 이전 차번호 까먹음.
원래 마음의 상처는 치유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마음으로 덮어씌우는 거랍니다.
저게 바로 똥차가고 새차 오는 건가?
엊그제 30만 뛴 키니발 폐차하러 보냈는데,
아쉬움 같은 거 하나도 없었음.
애초에 내가 사고싶어 산 차가 아닌 떠맡은 차라
차에 애정 같은 게 하나도 없었음.
마지막 사진 한 장 없이 그냥 보냈음.
그리고, 그걸 다음날 깨달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