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루피는 먹을거에 환장했기 때문에 틈만나면 동료들 음식을 홀라당 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여자들 몫도 얄짤 없이 홀라당하는게 일상.


그렇지만 루피가 먹을거를 양보하는 경우도 진짜 연재기간 몇년에 한번씩 나오는데,
(몇년에 한번이라고 해놨는데 사실 거의 10년에 한번 꼴 아닌지...)
심각한 상황에서 동료와 친구들을 달래줘야겠다고 느낄때 먹을거를 양보하고는 한다.

먹을 것을 양보한 것은 아니지만 와노쿠니에서도 오타마에게 밥을 얻어먹고 더 달라고 했다가,
그것 밖에 없었다고 하니까 말을 싹 바꿔서 배불러 죽겠다고 어설프게 뻥치는 상황이 있었다.
보통 이럴땐 먹을걸로 뭘 어떻게 할수 있는 가벼운 상황이 아니라 별 도움은 안되지만,
그래도 온갖 부귀영화에 별 관심 없고 오직 고기만을 밝히는 루피 입장에서는 진짜 마음 크게 먹고 욕망을 억누른거란게 참....
??? : 고기가 있다고 쳐!해적은 고기로 잔치를 벌이지만,
영웅은 고기를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녀석을 말한다구!난 고기가 먹고 싶어!
이걸 루피가 봤었으면
??? : 고기가 있다고 쳐!해적은 고기로 잔치를 벌이지만,
영웅은 고기를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녀석을 말한다구!난 고기가 먹고 싶어!
루피의 정의에 따르면 루피 아빠는 영웅이네 ㅋㅋㅋㅋ
먹는것에 대해선 언제나 진심인게 루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