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티어표로 나누는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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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학력으로 사람 급 나누고 있으신데요
저거 이해하는게..
예전에 나름 대기업 알바로 일한적 있었음
거기 일하는 몇몇 직원(심지어 협력업체임)인데 알바들 엄청 무시하더라.
웃긴건 우리보다 학력도 더 낮음
너도 삐꾸 나고 있어요 님아..
'학력도 더 낮음'
그게 아니야;;;;;;;
"엗 저는 샤넬 맞는데요!"
(피프티피프티 멤버 문샤넬)
노예제가 효율이 떨어져서 이름만 바꾼거긴 하지
천민 자본주의 민낯을 보면..
스스로 실패한 인생이다 어쩌다 하는것도 나쁘지만
대부분은 “그러니 노력하자” 라는 마인드보단 “나보다 못한놈을 찾아서 뚜까패자” 로 귀결되기에
악순환이 끊임 없는거 같음
그놈의 티어 나누기🤔
그놈의 티어 나누기🤔
저거 이해하는게..
예전에 나름 대기업 알바로 일한적 있었음
거기 일하는 몇몇 직원(심지어 협력업체임)인데 알바들 엄청 무시하더라.
웃긴건 우리보다 학력도 더 낮음
본인도 학력으로 사람 급 나누고 있으신데요
너도 삐꾸 나고 있어요 님아..
'학력도 더 낮음'
그게 아니야;;;;;;;
말이 약간 어긋나고 내가 몇개 빼먹었는데
우리한테 스펙이니 뭐니 딸려서 알바한다고 거들먹 거렷거든.
군대가기전에 3개월정도 한건데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네들처럼 되라 하더라고.
정말 알고 그런건지 모르거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난 처음에 진짜 직원인줄 알았음
이 리플로 완성 되는 거임
급나누는게 웃기다는 댓글에 마지막으로 학력으로 나누는..
여기에 한국 사회 단면이 싹 다 녹아들어있네 ㅋㅋㅋㅋㅋ
댓글까지 화룡점정이다
자기까지 똑같이하면서
자기완결성을 완성시키는거임 ㅇㅇ
노예제가 효율이 떨어져서 이름만 바꾼거긴 하지
천민 자본주의 민낯을 보면..
"엗 저는 샤넬 맞는데요!"
(피프티피프티 멤버 문샤넬)
일단 자기 어디 다닌다고 꺼드럭거리는 놈들은 수준 낮은거 맞음
근데 저 사람은 누구야?
스스로 실패한 인생이다 어쩌다 하는것도 나쁘지만
대부분은 “그러니 노력하자” 라는 마인드보단 “나보다 못한놈을 찾아서 뚜까패자” 로 귀결되기에
악순환이 끊임 없는거 같음
노력하자는건 어렵지만
나보다 못하는거같은 사람을 찾아서 놀리는건 쉬워서 그런가
그게 조금 더 나아가면 하향평준화를 주장하기 시작함...
문제는 사회가 그렇게 돌아가는데
심지어 공교육조차 그렇게 가르치는 상황에
혼자 아니라고 해봤자 아무도 들어주지 않지...
본인이 비굴하지 않은건 좋은거지 백화점 직원이라고 비굴할 필요가? 다른 사람 깔보지만 않으면 되지
남편이 군단장이라고
본인도 군단장인줄 아는 아줌마가 있었지 예전에
부부가 쌍으로 쓰레기였지만
우리 나라에서 이게 너무 심각하지
우리나라가 삶의 방식이 다양하지 않기때문에 서열화가 좀 더 용이한 점도 있지
저런 의견을 진심으로 가진 어른들이 많았다면 시스템이 이래되지 않았겠는데 저쪽이 소수의견이잖아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잣같아도 세상이 그런데 뭐 어째
사람의 급은 언제나 나뉘어졌음
그게 혈통이냐, 정당이냐, 종교냐, 자본이냐 그 차이일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