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처 고양이 (좌측)
"너희 회사 직원은 도대체 뭐 하는 놈이야!!! 본사에 클레임 넣어버릴 거야!!!"
현장낭이 (우측)
"그러세요!!!! 마음껏 클레임 넣어주세요!!!!"
"솔직히 저 아이는 우리 회사 안에서도 대응에 곤란한 애라서, 봐도 그냥 ‘조금 주의하라’고만 말했더니 ‘갑질이다’라고 떠들어대고 있어!
본사 입장에선 그만두길 바라고 있는데 본인은 자각도 반성도 없고 계속 뻔뻔하게 버티고 있다!
그래서 차라리 손님 쪽에서 클레임이 들어오면 그걸 근거로 인사관리 쪽에 제출할 수도 있고, 일 처리를 검토해주는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 오히려 바깥에서 클레임이 들어오는 게 정말 고마워!
그러니까 2건이든 3건이든제발 넣어줘! 진짜로 본사 입장에서는 도움이 된다!"
짜를 명분이 생겨서 조아쓰
아...나도 해본적있다 저거...ㅋㅋㅋㅋ
도와주세요!
이참에 자릅시다
"차마 제 손으론 못자릅니다."
거래처 고양이: (갑분싸)
짜를 명분이 생겨서 조아쓰
아...나도 해본적있다 저거...ㅋㅋㅋㅋ
자기네 똥을 거래처한테 짬 때리지 말라고ㅜㅜ
이참에 자릅시다
도와주세요!
"차마 제 손으론 못자릅니다."
거래처 고양이: (갑분싸)
폐급 직원ㅋㅋㄱㅋㅋㅋ
명분은 중요하다ㅋㅋㅋ
명분이 생겼다 아입니까! 명분이!
거래처: 뭐야 그럼 놔두면 저 회사가 고통 받는 거잖아? 안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