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홀로에서 생방 그럭저럭 챙겨보는 멤버는 치하야가 거의 유일하고
나머지 홀멤들은 키리누키 알고리즘에 걸리면 보고 아니면 잘 모르는 상태임
그나마 카나데가 한국인이라고 유명해서 좀 잘 아는 편이고
나머지 리글로스 멤버들은 정말 아는 게 거의 없고, 관심도 덜한 편이었는데

몇 달 전에 공개된 리글로스 오리지널 곡
HOUR TIME Yellow 애니메이션 MV 있었잖아
노래가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생각날 때 한번씩 듣고 있는데
아니 여기서
라덴이 나오는 장면마다 너무 까리하게 나와갖고
음주+흡연+파칭코 중독자 자기소개로 데뷔했지만 사실은 일본 유명 박물관마다 고스로리 복장으로 방문하면서 눈도장 찍거나 대학 강연 다니거나 문화유산 복원 펀딩 독려하고 다니는 인문예술계 청초 1황 야고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거 말고는 아는 게 없었는데
MV 덕에 요즘 관심이 좀 더 생겨서 그나마 없는 키리누키 이것저것 찾아서 줏어먹고 있음
역시 관심은 그냥 생기는 게 아니라 계기가 중요하구나...
뭐야 알거 다 아는데?
실제로 요즘은 쇼트 영상이 '유입의 계기'가 되고 있다더라는 거 보면 일단 '계기'가 중요하긴 함
문제는 그 다음에 정착을 하느냐 마느냐인데 이 부분은 개인 역량이니까 결국 홀로멤은 대단하다는 결론
원래 그렇게 스며들면서 오시가 늘어가는거야
뭐야 알거 다 아는데?
하지만 본방 한 번도 본 적 없고
원래 그렇게 스며들면서 오시가 늘어가는거야
이미 알만큼 알고 있잖아
실제로 요즘은 쇼트 영상이 '유입의 계기'가 되고 있다더라는 거 보면 일단 '계기'가 중요하긴 함
문제는 그 다음에 정착을 하느냐 마느냐인데 이 부분은 개인 역량이니까 결국 홀로멤은 대단하다는 결론
덕후 기준 너무 빡세다..이미 전문가 같은데..ㄷㄷ
토끼굴에 어서와라